사고라는게 예견되어지는 사고와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사고가 있겠지요...
로드를 라이딩 할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다른곳을 보다가 시선을 놓치거나  바퀴가 펑크나면서 넘어지거나
하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집니다.
저와같이 자전거타시는 분중에...
한분은 남한산성 도로 다운힐중에 춥다고 점퍼의 지퍼 올리려고 오른손 놓았다가 전복되고...
또 한분은 같은곳 다운힐중에 갑자기 닭한마리가 가슴으로 날아들어 놀라서 전복, 헬맷이 부서지면서 머리깨지고...
또 한분은 분당 자전거 도로에서 옆사람과 이야기 하면서 달리다가 갑자기 앞을보니 맨홀뚜껑이 열려 있더래요. 그리고 그앞에는 콘크리트위로 솟아나온 손가락 굵기의 뽀족뽀족한 철근들...
그대로 전복되면서 허벅지가 뜯겨나가서 수십바늘 꿰맷죠...
제가 이런 이야기 하는것은 우리모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무조건 조심하고
안전을 생각하며 라이딩 하자는 취지입니다...
다치신분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