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전 엑스포할때(93) 이런광경을 본적이 있습니다.
금속으로 만든 꽃에 열을 가하자 그꽃이 개화하는 광경을요
어린마음에 무척이나 흥분했습니다.
세월이 지난 다음에 알아보니 형상기억 합금 이더라구요.

자전거에서 하중을 직접적으로 받는곳은 바퀴입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산을 타고오면 알게 모르게 약간 씩은
휘어저 있는 림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이런림을 형상 기억 합금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심하게 다운힐을 한다음 휘어진 림으로 손쉽게
고칠수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이런것은 강도와 비용이 문제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무료로 주는 전자 계산기 수준도
안됩니다.) 이 수십만달러(현제 가치로 본다면 수백억)
이었는데 이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나 퍼스널 컴이
100만원이 안된다면 비용은과학기술의 발달로 극복할수
있지 안을까요?

언젠가는 이런 멋진 합금으로 만들어진 자전거가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