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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아님

karis2004.04.09 12:37조회 수 3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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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인지 잘알겠습니다.
초딩의 비유는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마땅히 예를 들게 없어서 억지 춘향격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님의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 저 역시 같은 견해 입니다.

다만 어른신들의 살아오신 날들이 지금의 세대보다는 더 아픔이있고 질곡있게 살아 오신걸 모두다 생각해보고, 흑여 실수가 있더라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젊은 세대가 고개를 숙여 공경하는게 더 예의가 있지않나 하는 마음에 글을 쓴것입니다.

저도 무의식적인 권위를 싫어 하지만 집에서는 똑같이 아이들에게 이상하게 무의식적인 권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때 아버지에게 품었던 반감을 그대로 저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겠지요.지금은 제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삶을 그대로 살아가는듯 합니다.
(역사는 돌고 도는가 봅니다.^^)

이런 바탕에서 어르신에 대하여 고개를 숙이자고 말씀드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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