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이는 벼슬이 아니다.

레이2004.04.10 00:00조회 수 174댓글 0

    • 글자 크기


egoiste님이 "나이값"이란 단어를 없애자고 했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설마 모두 말트고 지내자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전 누가 제게 초면에 반말 또는 반말 비슷하게 말을 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강렬한 분노가 속에서 솟구쳐오릅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초면인 사람에게 반말을 하거나 빽을 들먹이면서 협박을 한다면 상당히 무례한 사람입니다. 무례하면 남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나이 든 사람이 저지른 범죄라고 해서 형량이 감해지지 않는 것처럼 언어폭력을 휘두른 사람의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전 생각합니다.(비교가 제대로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자기 주장을 펼칠 때, 나이, 직업, 빽, 경력 등을 운운하면서 자기가 더 우월하다고 우기는 건 이제 청산되어야 할 후진국형 문화가 아닌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8
58480 허허... simpson 2003.08.08 200
58479 '대관령힐클라이밍대회'를 다녀와서 agemania 2005.09.07 765
58478 Re: 별일은 없지만... ........ 2001.01.31 140
58477 어제 저녁 나홀로 남산야간번개 에피소드..~ terran76 2003.08.09 388
58476 왈바 만 디게 느리네요.. 저만 이런가요? d.g.r 2005.09.09 143
58475 쪽나간 이빨은 ........ 2001.02.09 147
58474 B.U.S 계속 확산 일로... 직장 전역에 경계령 물리 쪼 2003.08.12 395
58473 글은 왜 지우셨는지요? 십자수 2005.09.11 387
58472 신우현님! 그거 언제 주실래요? ........ 2001.02.11 173
58471 혹시 중랑천 근처 사시는 분 계시면 내일 얼굴 뵐 수 있을까요? 아이 스 2003.08.14 261
58470 근본적인 해결책. 靑竹 2005.09.13 410
58469 가시고기님은.... ........ 2001.02.13 163
58468 1번 공감합니다 www0817 2003.08.18 178
58467 오호~ omyung 2005.09.15 182
58466 ㅍㅍㅍㅍ ........ 2001.02.15 144
58465 스키장...... boyshj 2003.08.20 193
58464 차량과 달릴때 필수라는 말에 동의 distagon 2005.09.17 223
58463 입문용이면... ........ 2001.02.17 172
58462 `` 날다람쥐 같습니다...!" handyman 2003.08.23 166
58461 . BF109 2005.09.20 63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