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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벼슬이 아니다.

레이2004.04.10 00:00조회 수 1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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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iste님이 "나이값"이란 단어를 없애자고 했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설마 모두 말트고 지내자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전 누가 제게 초면에 반말 또는 반말 비슷하게 말을 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강렬한 분노가 속에서 솟구쳐오릅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초면인 사람에게 반말을 하거나 빽을 들먹이면서 협박을 한다면 상당히 무례한 사람입니다. 무례하면 남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나이 든 사람이 저지른 범죄라고 해서 형량이 감해지지 않는 것처럼 언어폭력을 휘두른 사람의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전 생각합니다.(비교가 제대로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자기 주장을 펼칠 때, 나이, 직업, 빽, 경력 등을 운운하면서 자기가 더 우월하다고 우기는 건 이제 청산되어야 할 후진국형 문화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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