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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종량제의 실태

XC철TB2004.04.10 00:07조회 수 2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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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런 글을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보고나니 화가나서 이곳 저곳에 퍼트리는 중입니다, 양해부탁 드립니다

가능하면 많은곳에 퍼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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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항은 현재 사실인 부분이며 KT와 하나로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른곳에도 퍼서 옳겨주세요...
이 사실을 모든 국민이 알아야 합니다...

방금 계산해봤는데 1패킷은 512바이트 입니다 ...
2패킷은 1KB구요...
1MB는 1024KB입니다 ...
2패킷이 1KB니까 1024*2=2048이구요...
1패킷에 0.1원이니까 2048*0.1하면 1메가 다운받는데 드는 비용은 200원 나옵니다...
그러니까 여기 자료실에서 음악 5메가짜리를 다운받으면 요금이 천원입니다...
이런환경에서 인터넷이 하고 싶어 질까요?





탄핵정국을 틈타 KT 하나로통신등 업체에서 종량제 인터넷 사용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올해 6월 늦어도 내년 7월 전면 개편한담니다.

하나로에 다니는친구에게 물어본결과 이미 준비중이람니다.

지역케이블이니 그런곳도 이미 KT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 모든 업체들이 종량제 전환을 합
니다.

저같은 인터넷 관련 사업하는사람은 이제 길에 나가 앉게 되었습니다.





KT가 실시하겠다고 한 종량제 가격

기본료+패킷별 사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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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킷별 요금방식
상품명 | 기본료 | 평균속도 | 제공패킷 | 제공패킷초과시
DSL 800 | 35,000원 | 1.0M/512K | 800,000 | 0.100원/패킷
DSL 1500 | 60,000원 | 2.0/1.0 | 1,500,000 | 0.080원/패킷
DSL 3000 | 100,000원 | 6.0/2.0 | 3,000,000 | 0.070원/패킷
DSL 4500 | 150,000원 | 10.0/6.0 | 4,500,000 | 0.060원/패킷
DSL 6000 | 250,000원 | 10.0/6.0 | 6,000,000 | 0.035원/패킷

2) 시간별 요금방식
상품명 | 기본료 | 평균속도 | 제공시간 | 제공시간초과시
DSL Lite | 30,000원 | 1.0M/512K | 600분 | 150원/30초
DSL Pre | 60,000원 | 2.0/1.0 | 800분 | 100원/30초
DSL DX | 90,000원 | 6.0/2.0 | 1,200분 | 80원/30초
DSL R | 120,000원 | 10.0/6.0 | 1,600분 | 50원/30초

=================================================
상품명 | 기본료 | 평균속도 | 제공시간 | 제공시간초과시
DSL Lite | 30,000원 | 1.0M/512K | 600분 | 150원/30초

만약 상품명 DSL Lite를 사용한다면.... 계산해봤습니다
*전하루 인터넷 10시간켜져있음*

★제공시간 초과시 사용료
30초에 150원 1분에 300원 60분에 18000원 10시간에 180000원

제공시간 600분 첫날 다쓰고 나머지 30일 X 18만원

추가로 540만원 나오네요-_-a GG선언
기본료3만원 추가사용료540만원 월 543만원



위 써비스는 기본료 3만원의 써비스이고

기본료1만원에 패킷당요금제로 바꾸는방안인 확실시 되고 있습

이경우 엄청난 통신료가 발생됨



최근 ISP(kt,하나로등) 업체들이 EBS 수능강의로 인해 엄청난 트래픽이 유발되어 관련장비를 추
가로 설치해야 할 상황이라며 인터넷서비스 이용요금제를 종량제로 추진한다고 하고 이에 정통부
는 맞장구를 치고 있다는 뉴스기사를 보고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수능강의 관련 뉴스를 들어보면 EBS수능강의를 이용할 사용자는 10만명정도가 될것이라는데 우리
나라 인터넷 사용인구는 1천만명정도라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 1천만명중에 10만명이 조금더 인
터넷을 사용한다고 해서 트래픽을 발생시킨다고 해봐야 얼마나 더 시키겠습니까?
ISP업체들은 EBS 수능강의를 빌미로 인터넷이용요금을 인상하려는 얕은술수를 중단해주시고 또
정통부도 그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10만명 때문에 왜 990만명이 이용요금을 더 내야 한다는겁니까? 정통부는
도대체가 생각이 있는겁니까? 없는겁니까?

기본료 1만원에 패킷1M당 백원 인터넷에서 300K 동영상 하나 보는데 3천원



일단 제일 큰 타격이 무엇일까요? e-Biz입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을 생각해보죠.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보여줬던 여러가지 테크닉들을 생각해보죠. 단순히 빅 사이즈의
샘플이미지라든가, 제품에 대한 코멘트부분들 이 모든 것들이 돈이라는
겁니다.(정보의 값어치가 아니라 패킷과 시간의 값어치를 말하는겁니다.)
화면 디스플레이정도가 느려지면 사용자는 당연히 돈이 든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물며 실제 정보량에 비해 HTML 코드자체와 이미지
크기는 방대하다는 거지요. 고객이 윈도우쇼핑을 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지불한다고(실제 ISP업체가 먹는거지요.) 생각하면 누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려하겠습니까? 심지어 쇼핑몰 운영하는 업체에서도
자기들에게 들어오는 돈은 없으면서 고객들이 사라져가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모든 정보를 단순 텍스트화해서 만들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일단 고객의 입장에서는 신용이 가지 않을 뿐더러, 텍스트만으로
영업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리고 메신저같은 P2P용 프로그램들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가만히 켜두어도 돈이 나가니까요.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메신저같은
경우는 접속목록을 갱신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보낼테니까요. 주인허락
없이요. 채팅같은건 하지도 않겠죠. 돈이 아까우니까요.

이번에는 바이러스와 관련부분도 얘기해보겠습니다. 인터넷 사용량이
줄면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도 줄겠지만, 그와 반대로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도 발빠르지 못하다는 겁니다. 외국에서는 펑펑 바이러스를
만들어내어 뿌리고 있는 반면, 사용자들은 V3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한
다고 해도, 특별히 각성이 없는한 업데이트를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요즘 백신프로그램들은 자동업데이트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런 업데이트 조차도 돈이군요.

이제 교육이나 학술적인 부분을 볼까요? 대학생때 국내, 외국할 것
없이 자료를 찾으러 인터넷 서핑을 했던 적이 부지기수입니다. 하물며
이런부분은 학생신분이 아니더라도, 교육자, 회사인등 모든 분야에
걸쳐 필요한 부분일텐데.. 단지 돈때문에 정보의 창고를 썩히는 결과를
낳을 겁니다. 필요한 사람은 지불을 하고 찾을 수 있다라고 하더라도
실제 검색을 통해 얻는 자료중 자신의 원하는 자료는 다운로드를 받은
모든 패킷중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감히 비교도 안돼는 데이터수의
차이지요. 실제 값어치가 지불한 비용보다 비쌀 수 있다지만, 그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인터넷 문화인 커뮤니티, 블로그 또한 활성이 위축되거나 존폐의
위기를 맞을지 모릅니다. 글을 쓰는 것도 돈이요. 글을 보는 것도
돈입니다. 누가 자신이 클릭한 글이 내용은 없고 소위 요즘 유행하는
"초딩 즐~"이라는 단 한 문장을 보기위해서 돈을 소비했다는게
억울 하겠지요. 제가 지금 이 게시판에 와서 이 글을 쓰는 것도
돈이거니와 민원이나 올리겠습니까? 게시판이 조용해졌으니 국민의
고통도 없을거라는 생각은 아니시겠지요?

이 정보통신부 게시판을 봐도 플래쉬에다가 테이블 백그라운드 색깔
지정을 위해 BGCOLOR="..." 또는 background-color:#... 이런 CSS
문자집합 모두가 돈이라는거죠. 보안모듈까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순간 알수 없는 데이터량이 오가는데 글을 쓰기는 커녕 바로
BACK SPACE 버튼을 누르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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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요금받아 몸키운 통신업체들 정통부, IT 투자독려위해 또 버팀목?
[한겨레] 업체 간담회뒤 초고속인터넷요금 '종량제' 첫 언급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2
일 통신업체 사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정보기술(IT) 경기가 살아날 수 있게 투자를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정통부는 간담회 결과를 설명하면서 “케이티와 에스케이텔레콤 같은 주요 통신업체들
이 올해 투자하기로 한 6조7525억원 가운데 50.7%에 해당하는 3조4208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
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정보기술(IT) 업체들은 매출의 상당부분을 통신업체의 투자에 의존하고 있다. 경기가
침체될 때마다, 정통부 장관이 나서서 통신업체들의 투자 확대를 독려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다.

통신업체들이 내는 막대한 이익의 원천은 비싼 통화요금이다. 그리고 비싼 요금제가 유지되고 있
는 것은 정통부라는 버팀목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투자를 늘려 이익을 소비자에
게 환원하라는 정통부 요구는 당연한 것이다. 만약 지금처럼 통신업체들이 자기가 잘해 이익을
낸 것처럼 성과급 잔치를 하며 투자 확대 요구를 거절한다면, 정통부는 바람막이 구실을 그만하
고, 적정 수준 이상의 이익을 내는 업체들에 요금 인하 명령을 해야 한다.

하지만 간담회 뒤 정통부와 통신업체들의 행태를 보면, 정통부가 통신업체 사장들 입에서 정부
의 투자 활성화 요청을 수용하겠다는 대답을 얻어내기 위해 너무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의
심을 갖게 한다. 통신업체들이 소비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까지 눈감아주기로 한 것 같은 의
심도 든다.

실제로 정통부는 간담회 내용을 설명하면서 “현재 정액제로 돼 있는 초고속인터넷 요금의 부분
종량제 전환 요청을 받았다”며 “부분종량제 전환이 가능한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통부
가 초고속인터넷 요금의 종량제 전환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는 처음이다.

케이티는 초고속인터넷의 가입자당 매출을 늘리는 수단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을 부분종량제
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월 3만~4만원을 내면 무제한 쓸 수 있는 정액제와 달리, 부
분종량제는 많이 쓰면 요금을 더 내게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시민단체와 소비자 쪽의 반발을
우려해, 부분종량제 도입을 드러내놓고는 말하지 못했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케이티의 부분종량
제 도입 방침에 “요금을 올려 매출을 키우자는 발상으로, 인터넷 이용 활성화를 저해하는 부작
용이 예상된다”며 반대해왔다.

그러나 정통부가 부분종량제 도입 검토를 언급한 뒤에는, 초고속인터넷 이용료의 종량제 전환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도입시기까지 언급되고 있다. 정통부가 투자 활성화를 요청하면서 종
량제를 허용하겠다는 언질을 준 것 아니냐는 의심을 갖게 한다. 이 때문에 정통부 장관과 통신업
체 사장들의 간담회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한겨레
(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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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요금 종량제 변경 추진



이용정도 따라 요금부과‥반발클듯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이 요금제를 현재의 정액제에서, 이용하는 정도에 따라 요금을 달리 부과하
는 종량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티 고위관계자는 6일 “초고속인터넷 요금제를 종량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액제는 적게 이용하는 가입자가 많이 쓰는 사람의 요금을 보조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
했다.

이 관계자는 “종량제 전환은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사업자별로 학계
와 회사 전문가들로 연구반을 구성해 패킷 단위의 종량제와 다량 이용자를 위한 별도 요금제 등
다양한 종량제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도 초고속인터넷 요금제의 종량제 전환 필요성을 제기
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범준 연구원은 <정보통신정책> 최근호에 실린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를 이용한 수익 창출 방안‘이란 논문을 통해 “종량제 개념의 다양한 초고속인터넷 요금제 상
품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행 정액 요금제로는 사업자들이 수익을 창출하기 어
려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터넷 데이터량(트래픽)에 맞춘 통신망 설비 증설을 기대하기 어렵
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자들은 종량제 도입에 반대하고 있어, 추진 과정에서 적잖은 저항이 예상된
다. 대학생 이상국(22)씨는 “정액제 요금으로 소비자를 대거 끌어들여 인터넷을 무제한 이용하
도록 훈련시킨 뒤, 요금제를 종량제로 바꿔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털겠다는 발상”이라고 지적했
다.

정통부 관계자는 “사업자들의 처지는 이해하지만, 인터넷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위축시킬 수 있
고, 소비자들의 반발도 예상돼, 종량제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보화시범마을부터 종량제를 도입해, 농어촌 네티즌들의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방
법으로 종량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줄이는 단계를 거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
섭 정보통신전문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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