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산뽕을 빼먹다니... 제가 얼마전부터 맛보기 시작한 초보라

아직 중독이 덜 되었었나봐요 ㅋㅋㅋ

담엔 산뽕폭탄을 써볼게요... ㅎㅎㅎ


>MTB 타는 사람들은 모두 뽕맞아 타고 다닌다는 말씀은 왜 빼놓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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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독성이 심한 산뽕.... 한번 맛보면, 올르가즘, 내리가즘  페달링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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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증세를 일으킨다는 그 무서운 산뽕이야기를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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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 동료한분이 낚시를 무지 좋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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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일단 낚시는 자연과 벗삼아 조용히 물고기와 대화하는게 얼마나 좋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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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난, 조용히 있는거보다 땀내면서 움직이는게 좋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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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거... 여름에 땀나면 땀내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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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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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낚시는 일단 자연을 보호하지 자연에 해될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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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전거는 무공해 엔진으로 그야말로 자연을 살릴 수 도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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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런데... 물속에 떡밥넣는거 수질오염 시키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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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그건... 초짜나 오염시키지 나처럼 고수는 여기저기 않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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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낚시는 말야 한주의 스트레스를 한번의 손맛으로 확~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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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그게바로 魚르가즘이란 말이지 ㅋㅋㅋ 魚르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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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직원들:"하 하 하 재치 플러스 20만!!!"
>>
>>나:"그래?"
>>
>>나:"자전거는 산에서 내리쏠때 스트레스고 뭐고 막~"
>>
>>    "어르가즘보다 더한게 있다구"    
>>
>>낚시인과 동료 직원들:"그게 뭔데?"
>>
>>나:"내리가즘"
>>
>>낚시인과 동료 직원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이상은 오늘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저와 낚시광동료와의 대화 내용이었습니다. 왈바 어느분이 말씀 하셨던 "내리가즘"으로 분위기 업시켰습니다.
>>잘했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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