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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초자 부상기

다룡이2004.04.10 14:34조회 수 1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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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날!
>남들은 일욜날 잘도 쉬는데 우띠 나는 왜 평일날만 쉬게 되는지.
>하여튼 올만에 산에 올라보자.
>울동네 앞산(해발 약250m)에 오르기로 결정 잔차를타고 시멘트 포장도로(이동네 산꼭대기에 부대가 있어서 정상가지 시멘트 포장)로 헐떡이면서 업힐
>이론 전화가 오네 잠시 정지 전화밭구 친구가 점심 먹재네.
>빨리 가려구 오버페이스 정상 눈앞에서 그로기
>끌구 정상도착 등산로로 다운힐 시작
>쌩초짜라서 조심해서 내려오던코스도 공짜점심욕심에 과감하게
>다 내려와서 마지막 점프
>이론 코스탈락 개굴창에 콕
>우씨 열밭네 다시 한번
>다시올라가서 점프 이런 된장
>착지 지점에 왠 연탄재 미끌 잔차 우당탕 나는 퍽 두바퀴 반
>아픈건 둘째치고 본사람 없는지 두리번
>다행이 보는사람이 업네 윽 팔꿈치에 엄청난 통증
>저지는 다 찢어지구 아깐 피는 뚝뚝
>근데 잔차 이놈 참 튼튼하네 흠집몆군데 나구 멀쩡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행 (울동네는 후져서 잔차타는 사람두 업어서)
>웬 돈사람 취급 하여튼 엑스레이 찍으니까 팔꿈치에 금 갔대네
>상처 지혈하구 대충 반깁스 월욜날 다시 오래네
>아~ 인제 한달 동안은 잔차 다 탓구나 이제 쉬는날 뭐하나
>누구 재밋는일 있음 알려주~~~~

이곳은 나이드신 어른분들도 많이있습니다
반말이많이썩인 이런글은 좀그렇군요..^^
마지막에도 완전 친구한테하는말이구요....
약간만 정성을넣어서쓰면 좋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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