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으시라고 한번...해봤습니다.
밑에 작은 글씨는 하기 힘들어서...ㅋㅋㅋ
저도 이젠 잘래요 ㅎ~
>아마도... 이글 쓰신분이, 지도를 보고 적었나 봅니다.
>서초구에서 적은것이니, 서초구청에서 청계산 방향으로
>생각을 했을터이고...
>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보면, 고속도로 좌측(서쪽)에 있는
>도로변 주차라인있는곳은 괜찮지만, 고속도로 우측(동쪽) 청계산쪽에
>주차라인 없는곳에 마구잡이로 세운차들은, 일요일과 공휴일이라고
>하더라도 견인하겠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
>제 해석이 어떤가요? 십자수님?
>
>어쨌든, 제 해석이 맞다면, 저는 프랜카드에 이렇게 적겠습니다.
>
>"일요일과 공휴일은 주차라인 이외의 주차차량은 견인조치하겠슴."
>
>어차피, 고속도로에 붙은쪽엔 주차라인이 있으니까, 이렇게
>적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 그밑에 작은글씨로 이렇게
>적어야 할것 같습니다.
>
>"무질서한 주차로 등산객들에게 피해를 주므로 취하는 조치입니다."
>
>
>쩝... 이제 자야겠습니다..
>
>음... 다시 읽어보다가 웃음이 나와서 몇자 더 적어야 겠습니다.
>평일에도 주차라인 없는곳에 세우면 견인되는법이죠?
>에고 어지러워라... 도데체 누가 저 프랜카드를 생각해낸건지...
>
>다시 정정해서 적어봅니다.
>
>"일/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질서유지를 위해 무분별 주차를 단속하겠습니다."
>
>어휴... 제가 구청에 취직하던지 해야지...
>
>
>
>
>
>>어제 아침 퇴근을 청계산 앞길로 하다가 이런 글귀가 있어서 담아 왔습니다..
>>
>>주차 안내문인데..고속도로측(서측)-- 주차가능... 청계산측(동측) 견인조치~~!
>>
>>어느 누가 작성을 했는지 모르지만...
>>
>>이런 프랜카드가 3장이 걸려 있습니다.. 하나로부터~! 청계산 입구까지..
>>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동측이 주차 가능이고 서측이 청계산쪽 주차 불가,...인데..
>>
>>방향감각 없는 서초구의 청계산 담당 공무원이신가요? 누구시죠? 이거 세 장 다시 만들려면....
>>
>>다들 뭔말인지 이해는 하고 실행하고 있지만.. 엄연한건 말은 틀렸다~ 입니다.
>>
>>서, 동 글자만 떼다가 꿰매면 되것넹~! ㅋㅋㅋㅋ
>>
>>
>>그건 그렇고 저 또한 오늘 무모한 일을 저질렀는데..
>>차에 자전거를 싣고 왔는데.. 그 동안 허접된 엔진때문에..
>>내일 아침엔 자전거로 한 80키로 정도 달려보려구~!
>>그러나~~ 갑자기 찾으려니 커터기도 없구~~! 튜브도 안보이구~!
>>에라~ 그렇다면 펌프도 생략하자~! ㅋㅋㅋ
>>배낭에 옷만 싸들고 왔습니다.. 그래도 신발은 챙겼네요`!'
>>준비 안된 자에게 시련이 닥친다 했거늘~~ 혹 낼 펑크 나면 어쩌죠?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