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열받는일이죠..

지방간2004.04.12 11:12조회 수 278댓글 0

    • 글자 크기



국립공원 관리 제대로 할려면 잔차 출입통제 이전에

굿판벌리는 무당집들하고 오밤중에 올라가서 꽥꽥거리는 기도모임부터 전부

출입금지 키켜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 부터있었는지 모르는 지저분한 식당

술집 등등 계곡에 있는것들 전부 철거해야합니다.






>어제 날씨 너무 좋았습니다.
>
>다른 분들 번개에 따라가고 싶었지만,
>
>오전에 근무를 해야해서
>
>청계산에 가볼 생각으로 지도랑 로드 인폼을 프린트했는데,
>
>집에 도착해서 밥 먹고 나니 3시 초행이고, 라이트도 없는 상황에서
>
>청계산은 무리일것 같아서, 집 근처 북한산으로 의기양양하게 향했는데,
>
>매표소에서 제지당해서,
>
>혹 근처 개구멍이라도 있나 열심히 찾았지만, 하나같이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
>있고, 겨우 찾은 길로 열심히 올라보니, 웬 암자들만 있고,
>
>궂하는 분위기.....닭쳐다 보듯 쳐다봐서 뻘쭘하니 지나갔습니다만...
>
>등산길로 한번 가보다가 넘어져서 부상만 당하고....ㅡㅡ;
>
>그럼 안되겠다, 북악 스카이웨이 타고 팔각정에 갔다 오자는 심정으로
>
>기어조작이 안되서 24단으로 골프장길을 열심히 올랐건만,
>
>군인아찌 나와서 이륜은 안된다고 제지, 그럼 걸어서 끌고 올라가겠다고 했더
>
>니 걸어서도 안된다고 제지 당하는 사이, 차들은 수십대가 지나가고 (과장)
>
>더이상 갈곳이 없던 차, 어떤분이 도선사를 10분대에 오른다고 해서,
>
>한번 도전해볼 요량으로 등산객과 차량 사이를 뚫고 오르기 시작했는데,
>
>어 이게 쉽네 했더니만, 기도원을 지나니 장난아님...
>
>겨우 풀기어 사용해서 꼭대기에 올랐더니, 부상부위가 아프다.
>
>(왼쪽 무릎위, 꼬리뼈) 시계를 보니 족히 20분은 넘었다...ㅜ.ㅜ
>
>배운것 한가지 : 도로와 산은 너무도 딴판임을 느낌
>
>                     (평범한 산길이지만, 좁은 도로폭과 장애물로
>
>                       섬세한 조정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
>배운것 두가지 : 보호장구가 필수 (넘어져보니 알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8 raydream 2004.06.07 389
188097 treky 2004.06.07 362
188096 ........ 2000.11.09 175
188095 ........ 2001.05.02 188
188094 ........ 2001.05.03 216
188093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2 ........ 2000.01.19 210
188091 ........ 2001.05.15 264
188090 ........ 2000.08.29 271
188089 treky 2004.06.08 263
188088 ........ 2001.04.30 236
188087 ........ 2001.05.01 232
188086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5 ........ 2001.05.01 193
188084 ........ 2001.03.13 226
188083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2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1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0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9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