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이크의 앞으로의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수많은 시나리오를 두고 상황에 따라 선택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혼자 뚝딱뚝딱거리며 만들어왔던 와일드바이크 초기의 다짐을 최대한 밀고 나가는것 뿐입니다.
시대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와 그만큼의 일이 커짐에 따라 도저히 방향선회를 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이 올때는 어쩔 수 없이 거기에 맞는 준비된 시나리오를 풀어나가야 하겠지요.
하지만, 가능한한 지금의 모습을 하는대까지 최대한 끌어가볼 생각입니다.
서버 관련해서는 타이안보드...이거 아주 탐나는 그리고 자주 애용하는 제품이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제가 구축하려는 시스템이 어렵더군요.
어차피 하드웨어는 꾸준히 업데이트되어야 하는지라, 초기출혈을 최대한 줄여보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금지불이 끝나고 택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순간까지 듀얼과 싱글중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중고시장을 이용하고 PDS에 사진도 자주 보러오고 하면서 왈바를 자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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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4. 2.8G에 램 2GB 하드 360G 정도면 어느 정도 돈이 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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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개인부담으로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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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차원의 홈페이지고 사람들이 모여서 운영되어지는 왈바에서 유료화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대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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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홀릭님께서 왈바를 얼마만큼 사랑하고 아끼시는 지는 그냥 봐도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개인부담으로 서버를 교체하시는 건 홀릭님께 너무 부담을 주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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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오시는 분들도 있고 왈바죽돌이(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분들도 있고 번개로 다들 얼굴을 알고 친하게 지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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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로 인하여 삶의 보람을 느끼시고 산악자전거에 대해 애착을 가지시게 되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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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모아서 주자" 라는 것보다는 개개인 적으로 왈바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왈바 후원회라도 만들어서 서버 교체 비용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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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서버교체하는데 조금이라도 금전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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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문제 때문에 싸게 싱글보드에 펜티엄 4를 쓰는 것 보다는 돈을 모아서 Xeon 듀얼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Tyan 보드도 듀얼 좋은 것 많습니다.(97만원 정도에 AMD 2800+(2 CPU) 듀얼보드 마췄습니다. 하드, 램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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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하는 거라면 좋은 걸로 해서 왈바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오래 오래 안정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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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주문이 끝났고 대금지불이 완료 되었다면 머...............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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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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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왈바 운영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속사정은 잘 모르고 있는 상태인데 괜히 나서서 주절 거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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