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이 휴무라고 중랑천 잔차도로 한바퀴 돌았답니다.
밤에 퇴근한 저를 보고 핼멧도 착용안하고 생활자전거탄 아저씨가
아무 이유 없이 경계석에 들이박아 전복되어 앞이가 모두 나갔답니다.
결국 구급차가 와서 병원으로 직행...
동생 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상황을 다 봤는데 전혀 들이박을 상황은
아니었다는데....
자동차도 그러하지만 잔차도 순간 방심하면 꽤큰사고로 연결되는 것은
마찬가지인듯 하네요.
항상 헬멧을 착용하고 잔차를 타지만 잔차도로에서도 풀페이스를
착용해야 하는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요즘 상황이 안좋아 머리가 복잡한데 이럴땐 잔차출퇴근을
보류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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