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서울의 자전거 도로가, 지방 도시만 못해서 되겠습니까 ?
사진만 봐도 섬뜩 하네요...
오래전에 우리나라 헌법 초안 만드신 판사님이 TV에서,
사람이 자꾸 다니는곳이 길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 좀 신경좀 써주세요.
아스팔트에 잔차 바퀴자욱이 없어서 그런건지...
>오늘 퇴근길 상암월드컵 경기장쪽에서 성산대교 북단 진입하기 직전 마포구청쪽에서 오는 차량들을 확인하기 위하여 늘 정차 하는 곳에서 정차 하는 데
>차가 어이없게 와서 저를 들이 받더군요.
>
>사진속에서 차는 저를 받은 후 그자리입니다. 앞 범퍼로 저를 받았네요.
>흰선 안에 정확히 제가 있었구요 쩝..
>
>이런 황당한 일이.. 뒤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운전자분 계속해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시인하면서 병원에 꼭 가보라고
>하시데요. 보험 된다고.. 그나저나 그냥 직진해서 강변북로로 빠져 나가시면
>되는데 저 구역을 왜 치고 들어 왔는지 혹 성산대교로 진입을 시도 하다가
>저를 받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완전 불법인데. 쩝..
>
>안라 하세요
>
>그냥 없던 것으로 하기로 속으로 생각하며 집으로 왔네요..
>그저 황당하기만 할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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