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정당들에게도 주어지는 기회!
그게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그들에게 기회를 빼앗거나
그 소중한 기회들을 비웃는다면
비민주적인 것이지요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다원주의의 시작입니다.
^^
그리고 이번에 도입된 정당명부제도
이러한 취지로 만들어진 걸로 압니다.
예컨데
독일에서 가장 위력을 발하는 정당인 녹색당의 경우
처음엔 그렇게 작은 정당으로 시작되었다가
30여년이 지난 후엔
아무도 무시하지 못하는
강한 정당이 되었거든요.
물론 처음에 듣지도 못한 정당이라서
많은 유권자들이 비웃었지만
나중에 큰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솔직히 제 마음 같아서는
이번 총선에
자전거 환경당이라고 만들어서
나가고 싶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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