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축구하다가 연골이 파열되어 수술까지 받고
그동안 재활운동으로 자전거가 좋다고 열심히 탔습니다.
이제 나름대로 괜찮아 졌다고 생각하고 축구를 하다가
어제 다시 같은부위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수술까지는....?
가족들에게 얼굴들 면목도 없고, 이제는 축구를 정말 그만둬야 할거같다고
생각하니 참 우울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오랬동안 한 운동)
당분간은 자전거도 못 타고, 완성된 불릿도 샵에 덩그러니 걸려있고,
목발 신세를 다시 지고........ 참 속상합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자만하지 마시고 다치지 않게 타시기 바랍니다.
다치면 여러모로 불편하고 속상합니다.
그럼 우리모두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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