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돈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는것도 아시죠?

돈이나 공구(tool)나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많으면, 편리한데... 꼭 많다고만 편리한건 아니죠...

적당히 있고, 잘 다룰수만 있으면  좋은것 아닙니까?

그리고, 가끔은 그냥 무심코 저질러 버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종합병원에 두시간만 돌아다녀보세요..

하지만, 우리나라 잔차 가격이 좀 무심하긴 합니다.

쪼금은 바보가 되거나, 무쟈게 따지는 자린고비가 되거나...

그래야, 비싼스포츠인 MTB 를 타볼수 있는 세상입니다.

비싼 자전거를 사는 사람에 대한 부러움이나 혹 미움보다,

좋은물건 비싸게 밖에 살수 없는, 환경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봅시다...


>저번주 일욜날 쉬는날이어서 하늘공원에 갔습니당
>날씨 정말 좋더군여 그곳에서 잔차 타는 분을 만났습니당
>잔거는 04년 트랙풀100 카본 음 내가 꿈에 그리던잔차
>아저씨께 이것저것 여쭤봤는뎅
>아무것두 모르시더라구여.^^;; 저 실례지만 자전거 오래 타셨어여?
>여쭤봤는뎅 아저씨 하시는 말씀이 음 한 6개월타셨다는군여
>음 내가 저걸살려믄 몇달 고생해야하는뎅...
>아저씨께 여쭤봤습져...얼마주셨어여? 음 이거 월래는 8백만원넘는디
>한 6백얼마줬지 확실히 돈이 많은면 좋긴 좋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