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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무협지)을 읽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vvin2004.04.16 23:48조회 수 25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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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은 몸은 그랜드마스터(최고급...)이지만... 정신은 마스터(2등품?)이라네요..^^

이것을 읽던중 한국과 비료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좋은제품많이 타시고 좋은 장비 많이 착용하시지만...

자전거문화는 2등급...

동호회사람이라고 해서 질서 잘 지킨다는 편견을 버리시기를...^^

자동차 생산량이 5위로 최고급이지만...

자동차 문화는 3등급? 아니 4등급?

말 안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의 산은... 최상등급(의심하지 마시기를...)

이용하는 수준은 최하등급

한국의 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모르고

한국의 수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모르고...

(또 전공분야 나오니 흥분하네...ㅡㅡ;)




매일 매일 잘살아보자고 소리치고 때를 써보지만...

아무리 봐도 잘들먹고 잘들 사는거 같은데...

얼마나 더 잘살아야지.. 잘먹고 잘산다는 말이 안나올지...


하지만.. 왜 문화적으로 가난한데...

어느누구도 문화적으로 살찌우자고 하는 사람이 없는지...



후진국의 비애인가...



ps 한강에서 자전거 즐기시는 많은 분들.. 호루라기 사용은 자제해주세요...

사람이 많아서 자전거도로가 막히는 것을 알고도

호루라기 삑삑 불어가면 빠르게 밞으시면 재미있으십니까...

단체로 가시면서 사람들 위협(표현이...안되네...)하면 재미있으십니까?

같이 자전거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으로서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막히면 막히는 데로 느긋히 라이딩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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