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신분이 들으시면 기분나쁘시겠지만.
제친구가 얼마전 노트북 사다가 사기당해서 이리저리 경찰서 다니면서 노력했건만 피해자를 범인 취급하고
혹시나해서 다시 구매글을 올렸더니 같은 넘이 전화를 또 했다더군요.
목소리가 특이하고 어눌해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주소와 전화번호등을 적어서 담당 형사한테 이야기해줬더니... 한다는 소리가 영장 나올려면 일주일 기다려야하니 일주일뒤에 약속을 잡으라는...
그러면서 절도범이나 잡아 볼가 하고 혼잣말을 한다더군요.
하루 사기쳐서 빠지는 놈들을 일주일뒤에 약속을 잡으라니...
세박그릇 경찰들의 안일한 태도때문에 경찰들에 대해 반감만 생기는겁니다.
얼마전 보니 별에별 행사들을 자기네들 다하는데...
웃기시는...
디제이 디오씨 노래가 생각나네요...
>오늘 제 여자친구가 인도로 자전거를 타고오다 경찰에게 벌금 3만원 딱지?를 받았습니다
>
>어떻게 된 일이냐면 오늘 여자친구와 만나기로 약속이 있었습니다.
>
>저는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 있었고 여자친구는 자전거를 타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
>그런데 횡단보도 앞에 두고 건너오지 않고 경찰과 이야기를 하더군요
>
>제가 건너가서 무슨일이냐고 했더니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다는 이유로 딱지를 떼고 있더군요
>
>좀 황당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 저희 바로 옆으로(당연히 인도)
>
>어떤 남자분이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지나가시더군요
>
>그래서 그 경찰에게 저 사람은 왜 안 잡느냐고 따지니까 하는소리가
>
>자기는 못봤다고 하더군요..못 봤으니까 당연히 안잡는거라고..
>
>참 어이가 없어서..자전거를 인도에서 타는게 불법이라면 그건 그렇다 치고 누군잡고 누군안잡는 것에 대해
>
>좀 따졌더니 자기는 목소리를 높이며 자기는 슈퍼맨이 아니라서 그런거 다 못본다더군요
>
>벌금 딱지에 글자 끄적거릴땐 눈도 귀도 막힙니까?
>
>그리곤 자기 옷에 달린 이름을 들이밀면서
>
>이게 자기 이름이니까 고소할려면 고소하고 항의할려면 항의하러고 그러더군요...
>
>경찰이랑 더이상 언성 높여봤자 좋을것 없을것 같아서 딱지 받고 돌아섰습니다
>
><img src="http://boardc.sayclub.com/files/fx/blob1/sayclub/fo-/rc-/ir-/forcirce/b7/1./%C0%DA%C0%FC%B0%C5-1.jpg">
>
>이 자전거가 제 여자친구가 타고가던 자전거 입니다
>
>짐을 실은 것도 아니고 산악용 MTB도 아닌 그냥 접이식 자전거(DM 폴딩 12인치)인데
>
>이런 자전거까지 단속대상이 되는줄은 몰랐습니다
>
>크기는 왠만한 보조바퀴 달린 아이들 자전거보다도 작습니다
>
>그렇다면 중.고등학생이나 어린이들이 타는 자전거도 인도에서 타면 불법입니까?
>
>아니면 저런 자전거라도 헬멧쓰고 차들이 다니는 차도로 뛰어들어야 합니까?
>
>참 답답합니다..
>
>이런 경우를 당해보신분이나 알고 계신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고
>
>억울하다는 생각을 버릴수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
>
>p.s 여자친구의 말에 따르면 그 인도가 시작되는 부분엔 자전거도로 표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
>경찰에게 걸린곳은 그곳에서 좀 떨어져있는 곳이었고 그 곳 인도엔 자전거 도로 표시가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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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 얼마전 노트북 사다가 사기당해서 이리저리 경찰서 다니면서 노력했건만 피해자를 범인 취급하고
혹시나해서 다시 구매글을 올렸더니 같은 넘이 전화를 또 했다더군요.
목소리가 특이하고 어눌해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주소와 전화번호등을 적어서 담당 형사한테 이야기해줬더니... 한다는 소리가 영장 나올려면 일주일 기다려야하니 일주일뒤에 약속을 잡으라는...
그러면서 절도범이나 잡아 볼가 하고 혼잣말을 한다더군요.
하루 사기쳐서 빠지는 놈들을 일주일뒤에 약속을 잡으라니...
세박그릇 경찰들의 안일한 태도때문에 경찰들에 대해 반감만 생기는겁니다.
얼마전 보니 별에별 행사들을 자기네들 다하는데...
웃기시는...
디제이 디오씨 노래가 생각나네요...
>오늘 제 여자친구가 인도로 자전거를 타고오다 경찰에게 벌금 3만원 딱지?를 받았습니다
>
>어떻게 된 일이냐면 오늘 여자친구와 만나기로 약속이 있었습니다.
>
>저는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 있었고 여자친구는 자전거를 타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
>그런데 횡단보도 앞에 두고 건너오지 않고 경찰과 이야기를 하더군요
>
>제가 건너가서 무슨일이냐고 했더니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다는 이유로 딱지를 떼고 있더군요
>
>좀 황당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 저희 바로 옆으로(당연히 인도)
>
>어떤 남자분이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지나가시더군요
>
>그래서 그 경찰에게 저 사람은 왜 안 잡느냐고 따지니까 하는소리가
>
>자기는 못봤다고 하더군요..못 봤으니까 당연히 안잡는거라고..
>
>참 어이가 없어서..자전거를 인도에서 타는게 불법이라면 그건 그렇다 치고 누군잡고 누군안잡는 것에 대해
>
>좀 따졌더니 자기는 목소리를 높이며 자기는 슈퍼맨이 아니라서 그런거 다 못본다더군요
>
>벌금 딱지에 글자 끄적거릴땐 눈도 귀도 막힙니까?
>
>그리곤 자기 옷에 달린 이름을 들이밀면서
>
>이게 자기 이름이니까 고소할려면 고소하고 항의할려면 항의하러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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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랑 더이상 언성 높여봤자 좋을것 없을것 같아서 딱지 받고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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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boardc.sayclub.com/files/fx/blob1/sayclub/fo-/rc-/ir-/forcirce/b7/1./%C0%DA%C0%FC%B0%C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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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가 제 여자친구가 타고가던 자전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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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실은 것도 아니고 산악용 MTB도 아닌 그냥 접이식 자전거(DM 폴딩 12인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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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전거까지 단속대상이 되는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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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왠만한 보조바퀴 달린 아이들 자전거보다도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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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중.고등학생이나 어린이들이 타는 자전거도 인도에서 타면 불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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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저런 자전거라도 헬멧쓰고 차들이 다니는 차도로 뛰어들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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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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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를 당해보신분이나 알고 계신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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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다는 생각을 버릴수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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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여자친구의 말에 따르면 그 인도가 시작되는 부분엔 자전거도로 표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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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걸린곳은 그곳에서 좀 떨어져있는 곳이었고 그 곳 인도엔 자전거 도로 표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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