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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넘어가는 일은 경찰을 두번 죽이는 일이 되는 일일지도...

열린마음2004.04.21 09:54조회 수 2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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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좁은 견해 일지 몰라도
요번 일을 적당히 넘어가는 일은 경찰을 두번 죽이는 일이 되는 일이 될 지도 모릅니다.

어디에 가나 미꾸라지가 있습니다.
미꾸라지를 다스리는 일이 다른 물고기들을 보호하는 일이 아닐까요?

저의 경우엔 어제 여주에 갔었습니다.
건널목 신호 체계가 조금 달라서 본의 아니게 위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좌 동시 후, 직진, 그리고 빨간 신호가 들어 오기에 횡단 보도에 신호가 왔다고 생각하고 유턴을 했습니다만 직진 후 반대 편 직좌 동시 신호가 들어 온 것 이었습니다. 처음엔 대부분의 경우 처럼 황당 하다보니 화가 났었습니다.
그래서 몇마디가 오고 가고...
나중에 생각해 보니 제가 잘 못 한 것이었습니다.

한분은 약간은 공식적임을 가장한 기싸움을 청하고 있었고
나 또한 딱지를 끊는 한이 있어도 기싸움엔 지지 않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경찰 분 중 한분이 이런 신호 체계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라고 하면서 면허증을 그냥 돌려 주는 것이었습니다.
범칙금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그 경찰관의 처리 방식에 마음이 너무 흐믓했습니다.
고의적인 잘못이 아닌 경우에 대한 계도의 의미로 받아 드렸습니다.

설명이 좀 허접하게 되었으나

cierce님의 경우는 그 경찰의 자세...형평성...등등 잘 못 되었군요.
명찰을 드리대면서 고소하라고????
아주 질이 나쁜 경우라고 여겨 집니다.

경찰청 홈페이지에 자세한 글을 올려서 우선 경찰 자신들의 처리를 기다려 보시고
거기에도 한계가 보이면 잔차 타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확실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격적으로 세심하고 확실한 것을 좋아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은 이런 경우를 알고 나면 도로를 다니면서 항상 강박적으로
딱지에 대한 염려를 할 것 같군요...저도 그 중 하나이고요.

전에 올라온 글이었던 것 같은데 잔차를 차도로 다니지 말라고 했던 분도 있었던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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