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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슈 앙~ 뵙다.

날초~2004.04.21 12:10조회 수 2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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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오후 양재동 코스트코흐헤~ 갔었습니다.

요즘 세일철이라 1주에 한번씩 갑니다. 이번주는 무슨쿠폰을 주나 싶어서.. ^^;;

자전거도 못타고.. 차타기엔 아깝고.. 뭐 쿠폰 받으러 가는건데.. 기름쓰기도 그렇고..

한 5키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걸어서 갑니다.

쿠폰 보고 살거 있으면 며칠뒤 차가지고 출동하는 거지요..

어제 쿠폰 보니.,. 쩝.. 추파춥스 디따리 싸드만요.. 150개 \10.490 오우~~~

이거 혼자 다 먹으면 당뇨나.. 심장마비가.. -_-;; 같이 드실분~

프링글스 4개 5.990 와우~ 살쪄 안돼..

쩝.. 결국 이번주는 살게 없다는.. 이럴때 솔로가 외로운 겁니다.

둘이면.. 살게 있을텐데.. 젠장 배게까지 2개단위로 파네.. 디따리 싼데.. ㅜ.ㅜ

암튼.. 쿠폰만 받고 오기 뭐해서 구경이나 하자 하고 휘익 도는데..

어디선가 하얀 섬광이 휙~

움?

눈부심을 뒤로하고.. 자세히 보니 므슈 앙~  이었습니다. ^^;;

오우~ 저분도 회원이구나..

검은 양복입은 2명의 수행원?과 함께 쇼핑을 하더군요.

근데.. 왜.. 수행하는 분들은 검은색을?? -_-;;

티비보다 잘?생기셨드라구요. 체격도 크고. 말하는건 느린데 행동은 무진장 빠르더군요.

장보는데 흰색섬광이 휙휙..

순식간에 고기와 오렌지등을 사서 저 멀리 시야 밖으로..

음.. 장보는 아주머니와 물건파는분들 시선 고정.. 고개 왔다 갔다.. (({'  ) (  '}))

보기만 해도 유쾌해 지는 사람 명단에 앙~ 선생님도 오르셨습니다.

어제 아주머니들 무척 행복한 미소를 짓고 계셨더랍니다. ^^



아참! 한라봉 맛있나요? 오랜지와 귤의 중간???

쩝.. 싸게 팔던데.. 맛있으면 그거나 살까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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