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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저도 자제한답니다^^

가람마운틴2004.04.21 21:11조회 수 3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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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끌구바이크 영석이라고 합니다.
지도 출퇴근 왕복42킬로 다니는데 아침에는 경치구경하며,세리 밟다가
쉬다가 유유자적 출근하지만,그러나~~ 퇴근길 장난아니더군요!
이전 아예 속도내는거 포기하고 다닙니다.
물론 전방에 암도 없음 심장터질정도로 밟다가(겨우30키로),앞에
사람있음 19정도로 줄이고...
인라인이든,잔차건 추월하면 "어이구,체력 정말 좋네" 하며 속으로
중얼중얼.....
이젠 속도포기하고 경치구경,예쁜 아가씨들 구경하며 다닙니다.
(인라인 타시는 아씨들 왜이리 이쁜거여~~~)
라이더님들, 퇴근길은 좀 여유가지시고 다니시면,정신건강(???)에도
좋답니다.ㅎㅎㅎㅎ

글구,여담이지만 출퇴근길 왠놈의 오타바이들이 그리도 많은지
꼭 2~3대는 다니더군요(한강 관리소 직원빼고요)
제대로 단속좀 했음 좋겠더구만 ........(걍 넋두리로 생각하시길)
라이더님들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되시고,내일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 퇴근 길에 한강도로를 달리는데 좀 폼나시게 타는 인라이너 분이
> 나름대로 빨리 달리고 있는 절 추월했습니다. 성부욕 강한 성격은
> 아니지만 그래도 발끈하는 생각에 기아를 최고 단수로 높이고
> 온 힘을 다해 패달질로 인라인을 앞질렀습니다.
> 그렇게 한 3키로 쯤 앞섬을 유지해 가서 달려 인라인과 거리가 벌어져
>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온힘을 다했 달리고 있었건만
> 또 인라인너에게 추월당하고 말았습니다.
> 힘은 빠지고 더이상 못 쫓겠더군요.
>
> 나름대로 보통속도로는 달리고 다닌다고 자신 했었는데
> 인라인에게 어이 없이 쳐지고 나니 황당합니다.
> 맞 바람이 좀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인라인 타시는 분도
> 바람 저항 받으셨을 텐데 좀 부끄럽네요.
> 그 동안은 인라인보단 자전거가 당연히 빠를 거라 생각했는데
> 아니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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