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살기로 올라가도 언덕의 끝은 안보이고... 다리는 점점 내맘대로 안움직이고... 심장이 봄바람에 소풍 나오려고 자꾸만 목구멍으로 기어나오고...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죽어도 내리지는 못하겠고... 이럴땐 무슨생각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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