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개념없는 분들이 아직도 아주 많이 많이 계신가봅니다.

어르신들이라 뭐라 욕도 못 하겠고.

아니.. 두릅캐는거 까진 좋은데. 왜 거서 담배를 피냐구요.

것도 소양댐의 길이난 맨 마지막부분 절벽에서 였답니다.

그 사람들이야 고 옆에 돌아가는 길로 돌아가 두릅캐오는거였지만.

산불끌때는 소방호수때문에 그 절벽을 숏컷해야 한다구요.

다행이 좀 올라갈만한 사면이 딱 있었기에 다행이지...

뭐 다른건 다 뺀다 치더라도 만약에... 그 구석진곳에 불난거

15평만 타고 빨리 조기진화했다지만 누가 발견 못 했다 치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산타고 산타고... 저멀리 양구까지 뻐쳤으리라 생각드는게...  될지도...

아... 막 썅썅 욕이 나올라 그러데요 . 왜 개념없이 산에서 담배를 피냐고 말야.

누가 뭐라 그러던 전 산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 자기들 피는건 좋은데

한국산불에는 자연발화는 0% 논두렁태우기 담배피우기가 100% 랍니다.

산불조심인거 뻔히 알면서 지져끄면 된다고 생각하고 피는 사람덜.

좋은 산공기 망치는거 두째치고 산불로 산을 두번 아니.. 연쇄살인하는겝니다.

아... 흥분했네요. 오늘 금방 진화시켜서 별 한일은 없지만.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감시공익이 열뻗쳐서 글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