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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비 이거 참..마약과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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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제 애마 타고..강남쪽에서 신촌쪽까지 갔다왔습니다.. 몇일 안탔다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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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서 빙글빙글 페달이 돌아가고 있으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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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나저나 엠티비는..너무 비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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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버다 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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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값부터.. 용품값 하나하나 너무 비쌉니다. 정말 없는돈 쪼개서
>
>하나하나 늘려가려니..힘듭니다.. 레져 스포츠 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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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가 높다는게..아마 돈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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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토록 한강 우면산..오갔건만..저보다 어린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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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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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가 느낀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자전거를 타는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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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체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느낌이..많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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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시는 분 공통점이..사람보다 자전거를 먼저 본다는거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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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부인하시는분 없을듯..자전거의 스펙하나하나에 먼지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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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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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정말 비싼거 안사고는 못베기는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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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xtr 이나 9킬로대 니..이런거 못타봐서 얼마나 잘나가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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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지만 그래도 데오레나 lx 급이랑 몇백이 우스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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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많이 차이날까요? 약간 과시용 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
>물론 필요에 의한건 제외하구요. 그리고 특히 한국브랜드
>
>똑같은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차이 무지 많이나는거. 이것도
>
>과시심리의 한 결과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
>
>용품부터 잔차까지..가격좀 많이 다운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외국보다 더싼건 바라지도 않지만 외국보다 많이 비싸진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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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네요.
>
>
>그냥 제생각 끄젹여 봤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님께서는 아마도 산악자전거에 거의 입문단계에 계신거라 판단됩니다.
>산악 자전거는 메니아의세계입니다.
예를 들어 오디오 메니아가 아주 정교한?(일반사람들은 못느끼는)음질에 반하여 몇천만원짜리 엠프를 사는 경우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적이 있었고, 아니 더했다고나 할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지시고, 더욱 비판하세요~ 왜 비싼지도 알아야 하고, 상품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지세요~
그러다보면 결국 한곳으로 촛점은 맞춰지게 되어있습니다.
한곳으로 맞추어 지게 되면~~ 잔챠의 가격이나 기타 악세서리의 가격은 문제가 되지않는 시점이 반드시 오게 됩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품질과 지오메트리..그리고 내몸과의 조화등,,^^
그리고 다른 초보분께서 문의 하시겠지요~?
"이 자전거 얼마에여..? ^^"
그땐 한층더 여유있게 답변하실꺼라 봅니다..
저도 지나가다 몇줄 적어 봅니다... 열심히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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