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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의 전쟁이 싫어서 인도로 다닙니다.

가이2004.04.22 16:54조회 수 3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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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건널때와 장애물로 막힌상황만 차도로 가죠.

대구지역이 분지라 먼지도 많고 덥기도 덥고  한 1년을 다녀봤습니다만...

분진, 매연, 차들과의 신경전...

등등이 이젠 싫어서 인도로 다닙니다.

자전거를 어반용으로 구해서 슬렁 슬렁...

활동반경이 짧아지지만 대신 재미납니다.

우리나라 환경에선 아직 차도로 다닌다는것은 피곤한 일이더군요.

나이들어 힘이 없을때까정 자전거 도로가 선진국 수준으로 되야할껀데...


>저같은 경우, 미리 예견이 되므로 전에 숨 크게 쉬고 숨을 천천히
>
>뱉으면서 따라갑니다.
>
>마스크는 써봤으나, 너무 답답해서 안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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