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집에 가는 길에 좀 달린적이 있었습니다.
밤엔 모두 조심해서 우측 통행들 하시더군요.. 저나 다른분이나 어둠의 위협을 느끼긴 마찬가지죠.. 그리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달린다고 해도 시속 30키로 정도밖에 안되죠.. (이것도 좀 빠른가요..^^;)
하여간 그날도 늦어서 좀 달리고 있었는데 앞쪽에 두 인라인 타신분들이 우측으로 붙어 오는게 보이더군요..
전 라이트는 없지만 예의상 앞에 깜박이는 달고 다닙니다. 당연히 제가 보였으리라 생각하고 무심히 달리고 있었죠..
둘이서 뭘 하다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두명이 왼쪽으로 쭉 들어오더군요..
설마 절 막으려고 그랬을까요..
순간 급정거를 했더니 뒷바퀴가 들려 버리고 그상태로 그 연인분들(남녀 지간에 밤중이고 하니까 남자분이 엉큼한 행위좀 했나 보더라구요...) 사이를 아슬아슬 지나갔습니다.
저도 선수가 아니라 엄청 놀랐지만 둘도 놀라서 가만히 있더군요..
뭐라 말은 못하겠고 남녀지간에 밤에 그렇게 나온 이유가 있겠지 하고 그냥 가다가 뒤를 보니까 둘이 붙어서 조심조심 가고 있더군요...
이미 며칠 지난 일이지만 그분들이 자기네들 인라인 동호회 사이트 들어가서 저처럼 이런 넘이 있더라 욕을 했는지 앞으로 조심하자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분들 이제 밤늦게 장난치면서 인라인 타시진 않겠죠..
물론 저도 이제 오토바이 만큼 밝은 라이트 달고 딸랑이도 달고 싶습니다.
서로 조심 해야겠죠...
>호루라기 불며 쏜살같이 쏴다니는 일행도 쫌 그렇지만 ..
>그 보다는 중앙선 침범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 보면 랜탈 자전거 이거나 인라인입니다 ㅡㅡ;
>특히 인라인 중앙선 휙 넘었다 휙들어가고 ㅡㅡ
>지가 중앙선 갑자기 넘어와서 나랑 부딧쳤는데 사과 한마디 안하고 가던군요ㅡㅡ그것도 동호회 옷입구ㅡㅡ;
>두번째는 보행자도 문재가 좀 있는 사람들 있지요 ..
>옆에 멀쩡한 산책로 놔두고 3~4명이서 옆으로 한줄 지어 슬슬 다니는 사람들 ㅡㅡ
>자징거 도로 딱중간에 서서 풍경감상 모드인 사람들 혹은 길다막고 사진찍는 사람들 ㅡㅡ;
>자전거 도로도 엄연한 차길입니다
>옆에 산책로는 괜히 따로 만들어 놓은게 아니죠
>여튼 일요일 여의도~잠실쪽 한강은 깽스터 파라다이스입니다
>무질서 정말 무심이 지나가기엔 너무 심각한 수준인듯 하더군요
>작은 질서 부터 잘 좀 지킵시다~
>^^
>
>
>
>>사람 많은데서.. 호루라기 불고.... 비켜비켜 하지 맙시다....ㅠ.ㅠ;;;;
>>지나갈때 비켜주지만... 지나간후.. 사람들 다 씹습니다..ㅡ.ㅡ;;;;
>>속도 많이 내는거... 좋다 이겁니다....
>>그래두.. 사람 많은데서.... ㅠ.ㅠ;;;; 좀 보기 싫던데요...ㅋㅋㅋ
>>특히나 한강변...ㅡ.ㅡ;;; 걍 그럴거면 도로 타세요...ㅡ.ㅡ;;;;
>>
>
밤엔 모두 조심해서 우측 통행들 하시더군요.. 저나 다른분이나 어둠의 위협을 느끼긴 마찬가지죠.. 그리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달린다고 해도 시속 30키로 정도밖에 안되죠.. (이것도 좀 빠른가요..^^;)
하여간 그날도 늦어서 좀 달리고 있었는데 앞쪽에 두 인라인 타신분들이 우측으로 붙어 오는게 보이더군요..
전 라이트는 없지만 예의상 앞에 깜박이는 달고 다닙니다. 당연히 제가 보였으리라 생각하고 무심히 달리고 있었죠..
둘이서 뭘 하다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두명이 왼쪽으로 쭉 들어오더군요..
설마 절 막으려고 그랬을까요..
순간 급정거를 했더니 뒷바퀴가 들려 버리고 그상태로 그 연인분들(남녀 지간에 밤중이고 하니까 남자분이 엉큼한 행위좀 했나 보더라구요...) 사이를 아슬아슬 지나갔습니다.
저도 선수가 아니라 엄청 놀랐지만 둘도 놀라서 가만히 있더군요..
뭐라 말은 못하겠고 남녀지간에 밤에 그렇게 나온 이유가 있겠지 하고 그냥 가다가 뒤를 보니까 둘이 붙어서 조심조심 가고 있더군요...
이미 며칠 지난 일이지만 그분들이 자기네들 인라인 동호회 사이트 들어가서 저처럼 이런 넘이 있더라 욕을 했는지 앞으로 조심하자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분들 이제 밤늦게 장난치면서 인라인 타시진 않겠죠..
물론 저도 이제 오토바이 만큼 밝은 라이트 달고 딸랑이도 달고 싶습니다.
서로 조심 해야겠죠...
>호루라기 불며 쏜살같이 쏴다니는 일행도 쫌 그렇지만 ..
>그 보다는 중앙선 침범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 보면 랜탈 자전거 이거나 인라인입니다 ㅡㅡ;
>특히 인라인 중앙선 휙 넘었다 휙들어가고 ㅡㅡ
>지가 중앙선 갑자기 넘어와서 나랑 부딧쳤는데 사과 한마디 안하고 가던군요ㅡㅡ그것도 동호회 옷입구ㅡㅡ;
>두번째는 보행자도 문재가 좀 있는 사람들 있지요 ..
>옆에 멀쩡한 산책로 놔두고 3~4명이서 옆으로 한줄 지어 슬슬 다니는 사람들 ㅡㅡ
>자징거 도로 딱중간에 서서 풍경감상 모드인 사람들 혹은 길다막고 사진찍는 사람들 ㅡㅡ;
>자전거 도로도 엄연한 차길입니다
>옆에 산책로는 괜히 따로 만들어 놓은게 아니죠
>여튼 일요일 여의도~잠실쪽 한강은 깽스터 파라다이스입니다
>무질서 정말 무심이 지나가기엔 너무 심각한 수준인듯 하더군요
>작은 질서 부터 잘 좀 지킵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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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데서.. 호루라기 불고.... 비켜비켜 하지 맙시다....ㅠ.ㅠ;;;;
>>지나갈때 비켜주지만... 지나간후.. 사람들 다 씹습니다..ㅡ.ㅡ;;;;
>>속도 많이 내는거... 좋다 이겁니다....
>>그래두.. 사람 많은데서.... ㅠ.ㅠ;;;; 좀 보기 싫던데요...ㅋㅋㅋ
>>특히나 한강변...ㅡ.ㅡ;;; 걍 그럴거면 도로 타세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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