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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성원들의 문제입니다.

madness2004.04.23 09:05조회 수 5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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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랑천 잔차 도로를 주행하다 저번주 일요일 경에 한강 잔차 도로를
처음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잔차 도로나 공원가를 주행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들의
기초 질서에 대한 인식이 너무 형편없습니다. 몇가지 사례를 꼽는다면...

1) 동물(예: 개) 을 풀어 놓으며 끈으로 묶어 놓지 않는 행위
2) 인라인, 잔차 등을 타며 하나의 차선을 점유하는 행위
3) 전진 방향 우측 기준을 무시, 양쪽 차선을 무분별하게 주행하는 행위
4) 위에서 님이 표현한 호루라기나 경적(?) 등을 공원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행위
5) 부모가 아이들을 돌보지 않고, 도로가를 자기집 놀이터처럼 다니도록
    하는 행위

뭐 더 있겠지만, 저는 위의 사항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주행을 합니다.

1) 어린 아이나 동물이 도로에 있는 경우 먼저 사고가 발생하면 안되므로
    서행 운전을 하며 아이나 동물을 집중 응시(?) 합니다. 그 이후에는
    부모나 주인을 한번 씩 쳐다보죠. 경각심을 주기 위함입니다.
2) 차선을 점유하는 행위를 보이는 잔차나 인라이너를 보면 조심히 추월을
    한 후 차선의 오른쪽으로 타이트하게 붙어서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 또한 뒤에서 보며 무언가를 느끼라는 의미에서죠.
3) 도로가나 인도에서는 절대적으로 보행주 우선주의를 생각합니다.

가끔은 개가 도로가에서 잔차에 달려들때면 주인 보는 앞에서 깔아
뭉개버리고 싶은 생각도 들고 짜증도 나지만 시민들의 기초 질서가
점점 낳아질거라 생각하며, 참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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