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인라인 붐이 일었을때 인라인계의 대표적 브랜드인 롤러블레이흥~, 살로므헝~ 이 두 브랜드 공식 딜러만 유독 고가정책으로 판매했을때, 병행수입 업자들은 정품에비해 10~30% 정도 싸게 판매해서 엄청난 이득을 봤습니다. 그정도 할인을 해줘도 정품이 워낙 고가였기 때문에 병행수입 업자들이 이득을 본거죠...

게다가 정품이라고해서 A/S를 완벽히 해주지도 않고, 외국 가격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이였기 때문에 정품보다는 병행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올 시즌초부터 두 브랜드 공식 딜러들이 물건을 대량으로 구비해놓고 병행수입업자들에 맞서서 가격경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지금 가격 거품은 거의 빠지고 소비자는 제값주고 좋은 물건을 구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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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시장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났으면...하는 바램입니다만, 자전거에비해 비교적 대중적이고 가격이 저렴한 인라인처럼 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