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VJ특공대에서 대략 7.9급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스토리를 소개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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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학구열이 대단한지... 짐짓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거의 고시 수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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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7급 같은 경우는 고시준비하다가 내려온? 분들도 있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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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년전만 하더라도 공무원이 그리 우대받는 직종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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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난이도 역시 9급은 당시 고졸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알고는 있습니다만... 치는 사람들 레벨은 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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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수능 쳐서 대학 입학하고 대학 졸업해도 할것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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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1~2년 구석에 짱 박혀서 세상 잊고 공부하여 공무원 시험을 쳐야 할 정도로 세상은 어려워 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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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깨고 말해서... 9급 공부하는데... 9급이 무슨 연구직도 아닌데, 무슨 시험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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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공무원 시험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실업률에 의한 총제적인 문제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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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고 재능없고 재력(부모님...)도 없고... 그러면 공부라도 해야 이 힘든 세상 살아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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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다 없는데다 공부도 자신 없으니... 앞날이 캄캄 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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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D업종에는 오히려 인력난이 심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만은... 저 처럼 기술도 없는 사람이 공장으로 가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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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잡 노가다꾼이 되겠죠ㅡ_ㅡ... 물론 거기서도 열심히 기술연마? 한다면야 뛰어난 기술자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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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쉬운 길은 없는 거라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다니던 곳 때려 치우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인생에서 배움이란 것이 시험 끝난다고
딱 끝나는 것도 아니고 무엇이든 안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껴보려 합니다.
그나저나 왈바접속도 이제 좀 줄여야겠는데 이미 중독된 터라 쉽지가 않네요 ^^;;
공부하는 와중에도 방해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잔차는 가끔씩 타렵니다.
몸이 뒷받침 돼야 공부건 뭐건 하지요.
서글프게 생각하면 참 서글픈 현실이지만 좋게 생각하면 한없이 좋기만한
현실이죠. 마음먹기 나름... 어쨌든 홧팅!!
** 써 놓고 나니 밑에 리플 달으신 분이 계시네요.
근데 공무원 시험이 왜 쓸 데가 없는지 모르겠군요.
여기 왈바에 공무원 신분이신 분도 계실텐데
그분들은 모두 쓸 데 없는 직업에 인생 걸고 일하시는 분들이란 말씀이신지...
공직자에 대해 안 좋은 편견을 가지고 계셔도 그런 발언은
여러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올리심을 자제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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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학구열이 대단한지... 짐짓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거의 고시 수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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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7급 같은 경우는 고시준비하다가 내려온? 분들도 있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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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년전만 하더라도 공무원이 그리 우대받는 직종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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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난이도 역시 9급은 당시 고졸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알고는 있습니다만... 치는 사람들 레벨은 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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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수능 쳐서 대학 입학하고 대학 졸업해도 할것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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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1~2년 구석에 짱 박혀서 세상 잊고 공부하여 공무원 시험을 쳐야 할 정도로 세상은 어려워 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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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깨고 말해서... 9급 공부하는데... 9급이 무슨 연구직도 아닌데, 무슨 시험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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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공무원 시험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실업률에 의한 총제적인 문제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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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고 재능없고 재력(부모님...)도 없고... 그러면 공부라도 해야 이 힘든 세상 살아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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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다 없는데다 공부도 자신 없으니... 앞날이 캄캄 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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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D업종에는 오히려 인력난이 심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만은... 저 처럼 기술도 없는 사람이 공장으로 가봐야
>
>단순 잡 노가다꾼이 되겠죠ㅡ_ㅡ... 물론 거기서도 열심히 기술연마? 한다면야 뛰어난 기술자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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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쉬운 길은 없는 거라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다니던 곳 때려 치우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인생에서 배움이란 것이 시험 끝난다고
딱 끝나는 것도 아니고 무엇이든 안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껴보려 합니다.
그나저나 왈바접속도 이제 좀 줄여야겠는데 이미 중독된 터라 쉽지가 않네요 ^^;;
공부하는 와중에도 방해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잔차는 가끔씩 타렵니다.
몸이 뒷받침 돼야 공부건 뭐건 하지요.
서글프게 생각하면 참 서글픈 현실이지만 좋게 생각하면 한없이 좋기만한
현실이죠. 마음먹기 나름... 어쨌든 홧팅!!
** 써 놓고 나니 밑에 리플 달으신 분이 계시네요.
근데 공무원 시험이 왜 쓸 데가 없는지 모르겠군요.
여기 왈바에 공무원 신분이신 분도 계실텐데
그분들은 모두 쓸 데 없는 직업에 인생 걸고 일하시는 분들이란 말씀이신지...
공직자에 대해 안 좋은 편견을 가지고 계셔도 그런 발언은
여러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올리심을 자제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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