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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도는거 맞씸다!

sync2004.04.25 18:04조회 수 1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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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오늘 지방간님 외출하시는 장면 목격했습니다!  다행히 잔차 싣는 것은 볼 수가 없었구요ㅋㅋㅋ  

뭐 볼래서 본 건 아니구요, 그 시간에 지방간님 사는 동 바로 옆 배드민턴장에서 아들 녀석과 축구를 하고 있었거든요.  지난 번처럼요.  

그러다가 캐넌데일 타는 분과 그 아드님을 본 거구요!

오늘 제 일과가 음 ;;;;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해병대 타기(오리발님, 마스크님과 함께/ 참고로 업&다운 한 시간에 가능함을 확인!!!), 아침먹고 아들 녀석과 대상 현대 놀이터에서 축구하고 킥보드 타기, 그 후 창도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 다시 축구하기, 그 다음 래미안 사는 처형네 아들 녀석과 제 아들 녀석 둘 데리고 래미안 배드민턴 장에서 3:1 축구하기, 던킨에서 도너츠와 음료수로 점심 대신하고 도봉구청 앞마당에서 다시 축구하고 킥보드 타기, 집에 돌아와서 안사람, 처형, 우리 아이들 둘, 처형 아들 이렇게 멀지 않은 모교(안사람, 처형, 저 동문 -_-;;;)에 가서 소풍 삼아 치킨에 비스킷에 먹으며 놀다가 축구하다가 킥보드 타다가 잔디 밭에 뒹굴다가 지나다니는 애완견 데리고 놀다가...    

이제 방금 돌아와서 아이들 목욕탕에 너놓고 지금 컴 앞에...  아침 10시부터 시작된 축구가 오후 5시에 끝이 났습니다.  집안에 차두리 하나 났습니다 ㅋㅋㅋ  골 못넣어도 세레모니 쥑입니다!  

방학동 온 아파트 단지는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공터 있는 곳은 빼놓지 않고 옮겨다니면서 축구를 하는 게 요즘 저와 제 아들 녀석의 주말 일과입니다.  그리고 래미안 가면 아들 녀석은 꼭 지방간님 사는 동 옆 배드민턴장의 우레탄 포장 위에서만 하려고 하는군요!  자연스럽게 모니터링 아닌 모니터링이 되는 이런 현실 ㅋㅋㅋ  아들 녀석은 왜 그런 사랑스러운 짓만 골라 하는지 원!

무섭져???  헌데 뭐 죄진 거 있으신가요??  제가 래미안에 얼쩡대는 것만으로도 공연히 긴장을 하시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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