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쪽수가 이긴다는 말은 쫌,,,,,

집단 이기주의가 이기는 거겠죠

언젠가 수리산에서두 자전거 통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적이 있었던데,,,,,,,,

문제는 산에서 자전거를 타는것 보다는

훼손이나, 괴성을 지르며 타는것,미안하다,고맙다는 말을

하지않고,거의 폭주족 수준의 사람들 때문이겠지요

집은 인천이지만 우면산 10여년전에 잔차타본 기억있구요

산악잔차를 탄지도 어언 13년이 훌쩍 넘었고

등산을 한지는 벌써 20년 넘어버렸네요

산에 올라보면 느끼는 거지만

등산하는 사람들 무쟈게 많읍니다

잔차타는 사람들 보다 수백배는 많겠지요

갠적인 생각으로 잔차를 타서

코스를 개발해서 산을 훼손시키는 것보다

등산객들의 무자비한 발길에

자연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구청이나 ,지자체에서 쓰잘데기 없이

나무 계단이나,시설물등을 설치하면서

자연을 훼손시키는 비중이 더 크다고 봅니다

산악 자전거 인구와

등산 인구를 비교한다면,,,,,,,

여기서 집단 이기주의 한마디

산속에서 오솔길을 걷고 있는데

자전거가 쒸잉~ 비키라는 말없이

미안하단 말없이,비켜줘서 고맙다는 말없이

쓍~쓍 내달리는 잔차때문에 놀라시는 분들도 꽤 많을겁니다

거기다가 괴성까지 지르면서 내달리는 일부의 사람들도

등산객들에게 반감을 삽니다

이런것들이 쌓이다 보니까

가끔씩 이런 문제들이 발생되는 것이겠지요

등산도 즐기는거고

산악잔차도 즐기는 겁니다

다같이 즐기는 사회가 되기를,,,,,,,,

그러기 위해서는 재재를 받는다고 움츠리지말고

권리를 찾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의 권리가 소중하면 다른 이의 권리도 소중하죠

지금은 잔차보다는 등산에 더많은 시간을 할당하며

산에 다니고 있지만, 예의 바르게 잔차 타시는 분들 마니 봅니다

예의 바르게,안전하게,양보하며,

상대를 존중해 주어야만 된다고 봅니다

그렇지 못하면 이렇게 불이익을 감수 하며 잔차를 타야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