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쯤인가 친구가 카츄샤에서 복무를 했는데, 군화가 너무 부드럽고 고급스러워서 살펴보니, 나이키에서 만들어 납품한 군화더군요. 운동화처럼 분리가능한 고급깔창도 깔려있고, 부드러운 가죽 안쪽은 융으로 덥혀있었습니다. 게다가, 체육화(명칭이 맞나?)도 나이키 였습니다... 당시, 제 기억으론 구두약을 얼굴에 바르고 훈련받던 우리군에 비해, 미군은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셋트가 따로 있었던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썬크림이냐 아니냐가 전쟁승리에 큰 무리수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런 이것저것 필요한거 가져가두 된다는데 요즘 군대가 군대가 아니군여...저두 제대한지 7년 정도되었는데 정말 이런게 필요한지...놀러가나??
>이런 이것저것 필요한거 가져가두 된다는데 요즘 군대가 군대가 아니군여...저두 제대한지 7년 정도되었는데 정말 이런게 필요한지...놀러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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