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교 휴학하고 열심히(?) 자격증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5월23일 기사시험이 있어서 또 도서관 다니고 있는데 공부하는 시간보다
딴생각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네여... 그넘의 자전거가 뭔지..
문제풀다가도 나도모르게 자전거가 떠오릅니다...
왈바를 알기전엔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갈수록 큰일이네여..^^
이번시험은 어떻게든 붙어야 9월달부터 일다니면서 학비벌고..
자전거도 좋은걸로 장만하고 내년 여행경비도 나오는데...답답하네여.
주말에는 바람쐬러 대부도나 갔다올까?...쩝..
아 오는길에 누가 자전거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는지... 벽에다 자전거를 세워
놓고 병원을 갔는지 어쨌는지 아무도 없더라구요...앞바퀴 림은 완전히
S자로 휘어서 돌아갈 엄두도 못내고 있고... 그정도로 봐선 한눈팔다
가로수나 벽이나 어디에 정면으로 박은것 같은데... 제생각엔 제법 다쳤을듯..
나도 사고 몇번 나봤는데 정말 조심해야겠더라구여..
그냥 왈바 들렀다가 끄적거려봅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시구..즐라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