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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설 제목이 "로봇스파이전쟁(The Hour of Robots)"입니다.

말딴2004.04.30 09:10조회 수 2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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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에 대한 설명 -
세계의 2대 강대국 미국과 소련은 곧 열리게 될 만국 박람회에 출품하기 위하여 로봇의 제조를 서둘렀습니다. 두 나라의 최신의 과학진을 동원하여 비밀리에 로봇 제조 계획을 진척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두 나라 스파이는 서로 상대편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하여 활약하였습니다.
(설계서를 훔쳐내라! )
스파이들은 엄중한 감시망을 뚫고 상대편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애쓰게 됩니다. 그리하여 두 개의 로봇이 완성되었습니다. 민주주의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미국의 남자 로봇 윌리엄,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감정도 없고 웃을 수도 없게 만들어진 소련의 여자 로봇 나타샤, 모두 각기 나라의 명예를 걸고 만들어진 초 고성능의 로봇입니다. 마침내 두 로봇은 만국 박람회에 출품되어 최고의 인기 속에 연일 구경꾼들로 붐볐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사건일까요?
>저두 아써 클라크의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을 그리 찾았건만 끝내 번역본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
>이 소설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가 더 유명한 듯 하지만 제가 최초로 이것을 접했던 것은 제가 초등학교때 월간 만화지 보물섬에 이 소설을 만화로 각색한 것이 실렸던 때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그 내용을 이해하기는 너무 어려웠고 단순히 우주선, 컴퓨터 이런것에 매혹되었던 시기였으니까요. 여하튼 나중에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를 보고 오는 감동은 좀처럼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죠.
>
>정말 Sci-Fi 코너엔 판타지 소설만 드글드글하고..
>
>끝내는 '유년기의 끝'을 겨우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소설도 스페이스 오디세이 못지 않은 걸작이지만, 그나마 독자층이 그렇게 얇아졌나 나온지 꽤 된책인 데도 불구하고 오탈자에 오역이 드글드글.
>
>저두 공대나와서 엔지니어짓좀 했지만 제가 왜 공대를 선택했을까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읽었던 공상과학 소설의 영향을 무시할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아주 어렸을적 읽었던 소설인데,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는 소설이 있습니다.
>내용인즉 미국에서 만든 '자아'를 지닌 남성 로봇이, 나중에 소련에서 만든 여성 '로봇'과 우주로 떠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이 소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
>
>
>>어제 저녁에 오랫만에 서점에 갔습니다.
>>다시 SF책을 읽어볼려고..
>>머리속에 새로운 반짝이는 것들이 생겨 나게 해볼려고...
>>
>>교보...
>>종로....
>>가보았습니다.
>>소설 비소설 환타지 추리....
>>SF코너는 못찾겟더군요...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안내 받은곳은....환타지 구석지 아래 .........
>>이 황당함.....
>>
>>신간 은 고사하고...
>>아시모프 책은 단편집속에 있는것이 다고...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년 달랑하나..
>>2010과 2030은 어디가고.....
>>거의 단편집 모음이 다더군요...
>>
>>책장 하나는 커녕 한칸 겨우 채우고있는 SF 책들...
>>고딩때 성적표 엄마에게 보여주고...
>>"니가 양가집 아들이냐" 라는 소리 들었을때 보다 더 슬퍼지더군요...
>>
>>더이상 과학자가 되겟다고 하는 아이들이 없는새상....
>>엔지니어가 천대 받는새상...
>>
>>공대 기피현상은 아마도 당연 한것 같군요..
>>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보다는...돈과 명품이 더 중요한 새상이다보니..
>>
>>
>>인두 들고 장난질이나 하는 재가 너무 한심해 보이더군요...
>>
>>peace in net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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