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시대부터 돌깨서 무기 만들었고, 나무 꺾어서 창, 활만들고 밥해 먹는다고
불질러서 산림들 엄청 태워 먹었을 것입니다. 그것 자체가 다른 동물들은 할수없는 자연 훼손 행위입니다.

자전거 10대 지나갈 시간에 등산객은 1000명 지나갑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산림 훼손으로 말하면 등산객의 비중이 자전거보다 100배는 클것입니다.
산림보호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아예 인간들 전체를 입산금지 시켜야지요...

나아가서 등산객보다 100배는 자연훼손 하는것이 개발 이란 넘입니다.
돌캔다고 산하나 날라가고, 골프장 만든다고 산 몇개 날라가고, 엄청난 농약에... 그런건 왜 허가해 주나요?
명분이 있겠지요, 개발 이라는,  돈도 될테고...

엇그제 우면산에 봄소풍 다녀 왔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등산로 주변 곳곳 무지 지저분합니다. 누가 그랬나요? 자전거가요?

통제라는것은 죽음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야말로 최후의 수단이죠. 그전에 개선책을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등산객과 자전거가 뒤섞여서 위험하면 등산로와 자전거로를 구분한다든지, 자전거가 등산로를 파괴한다면 자전거에 환경복구비를 부과한다든지...

점심이 늦어저서 괜히 주저리 주저리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한소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