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LP는 테입이나 CD가 흉내낼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저두 결혼때 산 턴데이블없는 싸구려 오디오에, 전에 쓰던 오디오에서 떼온 턴테이블 연결해서 계속 듣곤 했는데, 그만 고무벨트가 끊어져서, 이제는 못 듣고 있습니다.

새로 사려면 단돈 몇만원이라도 들겠고, 게을러서 사러 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LP판을 묵히고 있는데 문득 LP판을 꺼내들고 턴테이블에 올려 놓고 싶은 순간이 많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 아침 일찍(9) 일어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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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가장 늦게 일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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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상차리는 애 엄마  보면서.. 아참 오늘이당... 까물뻔...
>선물은 별도로 안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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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일년에 두 번 듣는 스티비 원더의 앨범을 찾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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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좀 올리고 틀어 줬더니.. 말은 안하는데 옆으로 미소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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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음악은 LP로 들어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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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애들하고 산에 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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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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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