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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짬뽕 같으니라구...

잔차질2004.05.01 13:15조회 수 5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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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야 딸랑이를 쓰던... 에어혼을 쓰던...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쓴건데 자기나 뭔데 나서서 쓰지말라고 하나?
자기가 뭐 교통경찰쯤 되는줄 아나보지?
그런 사람들 분명 학교 다닐때 줄반장도 못해본 지지리도 못난 사람일겁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40 되는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저녁에 격은 일로 회원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4월 30일 밤 9시 30분경에 여의도 고수 부지를 지나 길이
>좁아지는 곳에서 손을 잡고가는 두명의 인라이너를 보고
>딸랑이를 울렸습니다.그러자 그 두명은 길을 비켜 주었고
>저도 인사를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케논데일과 검정색 자전거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더니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왈바에 있냐고 묻더니
>딸랑이를 쓰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것이었습니다.
>참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정의로움을 보이고자 다른 사람의 실수를 큰 소리로
>떠드는 아주 훌륭한 왈바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약간의 술냄새를 피우고
>한명은 헬멧도 않쓰고
>담배를 피우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범법행위(?)는 큰소리로 예의 없게 왈바 운운하면서
>소리치고, 정작 자기 자신의 흠은 보지도 못하는 정의로운 왈바의
>조직원이었습니다.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낮에도 전조등을 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야간 라이딩시 뒤에서 앞에 있는 보행자나 인라이너에게
>본인의 존재를 알리는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첩경입니다.
>왈바는 아무데서나 시비걸때 팔아 먹는 조폭 조직도 아닙니다.
>이글을 읽는 지극히 정의로운 그분은 그 정의로움을 좀더 의미 있는곳에
>써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회원님들께 실례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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