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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까와질수록 한강에 날곤충들이 점점 느는군요..

시러2004.05.01 21:15조회 수 2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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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으시군요..
저도 좀 그런데... 그게 너무 들쑥 날쑥 하더라고요..
점심 않먹고 산을 탔다가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사이다하고, 양갱을 가지고 다닙니다.
열심히 탑시다..





>오늘 얼굴에 붙고.. 빰때리고.. 심지어는 입에도 들어왔습니다..
>탁 하고 침뱉었는데.. 무릎에 턱 붙더군요..
>품위를 위해 얼른 손으로 문댔는데.. 영 찝찝..
>
>오늘 53km달렸습니다.. 총 시간은 한 세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은데..
>중간에 40km지점에서 혈당이 떨어져서 갑자기 허기가 지고 힘이 쪽 빠지고.
>얼른 영양보충하고 다시 달렸지만.. 전같지 않더군요..
>일단 달릴때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평속 20km이상은 유지하려 했으나..
>집에 와보니 실망 그 자체네요..
>이러다 속초 갈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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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바람 넣기 힘들다. (by ........) 펀글[편자님의 기도] 쓴 날 2001 1/10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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