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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비법... ㅎㅎ

bloodlust2004.05.03 23:30조회 수 2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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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을 저정도 붓고, 스프는 몽땅 다 넣은 담에

다 끓으면 계란을 풀고 휘휘 저어서 죽처럼 만들어 먹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크하하하.


근데 이렇게 만들어 먹는 사람 드문데, 재작년에 같이 밴드하던 친구들 중에

둘이나 이렇게 먹는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라면 이야기 좀 더 하자면 제가 좀 바삭하고 쫄깃한 걸 좋아해서 라면 면발을

일부러 한 반 정도만 익혀서 먹었습니다.

근데 군대에서 야식으로 먹던 뽀글이에 안 좋은 추억이 박혀서 제대한 뒤로는

거의 퍼질때까지 익혀먹고 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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