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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으라잔차2004.05.04 09:45조회 수 1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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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대 초반일때 장안동 유흥가에서 친구들과 동창회를 한적이 있습니다

동창회가 끝나고 (물론 술한잔하고...) 택시를 잡는데 승차 거부를 매번..

하여 승차거부한 택시와 실랑이가 벌어졌는데...멱살 잡고 욕 오가며....

출동한 경찰들은 저만 백차에 실고서 파출소로 연행 했습니다

참...나! 파출소에서 내리자 마자 차렷!..열중셔를 시키더군요...내참 웃겨서..

30대쯤 되어보이는 경찰이 "어라?..이*끼 봐라?..."라며 따귀를 때리더군요

발로 걷어차고...계속 열중셧!..차렷!..하면서

나중에 나이 드신 경찰관 한벼이 "됐어됐어!" 라며 말리더군요...

그 새*는 아직도 분이 안풀렸는지...씩씩 거리고...

아니..다툼이 왜 일어났는지는 조사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어리다고...

택시 기사님은 50대 정도?...하여간 지금 생각해도 분하고 열오르는데

이글을 올리신 분은 얼마나 원통하실까요?....

물론 이글을 읽으시는 몇몇 직무에 충실하신 경찰분도 계시지만

제가 운이 없어서 그런지 사소한 일로 만나는 경찰들마다 다들 왜 그러는지..

아침 부터 이런 답글 올리니 죄송합니다...하지만 힘내시고 좋은결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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