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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도 가셨네요...(노래-음악- 관련)

십자수2004.05.04 02:17조회 수 2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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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는 분실 될 경우 두 배의 배상이 따를겁니다..
근데 거 있는거 뭐가 있는지도 모른다는..

뮤지컬 캣츠는 반드시 꼭 하세요..
거기 노래 좋은거 많아요... 메모리는 아실테고 스킴블쌩쓰도 좋구요..
맥카비티도 좋구...

근데 느낌은 별로일겁니다..

그거 제대로 느낌 받으려면... 뮤지컬을 직접 봐야 합니다.

전 약 10년여 전에 허준호 뮤지컬 배우때 봤습니다.
그때는 복희 누님이 했지요...ㅋㅋㅋ(광화문에 있는 극장에서)ㅋㅋ

서유석것두 좋구요  그건 제가 그 중 가장 즐겨 듣는겁니다.

산골 선생님이 되려 했는데(김과장의 꿈)...... 나이 먹은 가장들의 애환을 참 잘 노래 했어요..
크래프트베르크의 방사능(라디오액티비티). 오토반.. 죽이지요..
무디블루스 제미나이 드림, 더 보이스, 아이 노우 유어 아웃데어 썸웨어, 유어 와일디스트 드림,
무디 블루스는 제가 참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특히..제미나이~~, 더 보이스는 중 1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습니다.
아이노우유어~~ 이넘은 운전할때 들으면 더욱 상쾌합니다.


비슷한 풍을 풍기는 그룹은..

버클레이 제임스 하비스트, 핑크 플로이드,이엘오,
이 그룹들의 음악은 웅장함이 있어요... 가볍지 않은... 버클레이~~의 HYMN,SUICIDE... 아주 죽습니다..ㅋㅋㅋ(라이브로)

그리고 여성롹의 독보적 존재인 제니스 조플린, 애니 해슬램의 라이브 역시 좋구요(거기엔 없군요) 라이브는 차에서 듣기엔 좀 그래요 안어울리는...

여자 때문에 자살한 그 사람은 노래만 좋아 합니다.ㅋㅋㅋ 거기 잘 들어 보면 제 웃음 소리도 들려요... 제가 라이브 공연 갔을때 테잎에 미니 카셋으로 녹음 해 온거랑 똑같아요...ㅎㅎㅎ 웃음 소리가..// 멘트도 똑같고... 어쩜~~!ㅎㅎㅎ

거기 마이클이껀 제가 첫사랑한테 선물해 준 노래가 있어서 감회가..
중 2때~부터 고 2때까지 철없을때...! IN OUR SMALL WAY, BEN, ROCK'N ROBIN,
아픈 사연이...그 이후에 처음 만난 걸이 지금의...ㅋㅋㅋ 안믿을껄?

IN OUR SMALL WAY는 우리나라 작은별 가족이 번안해서 불렀지요...
"반짝이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별을 보며 무슨생각 할까"

하나 더 알려 드릴까요? PLAY GROUND IN MY MIND 이 노래는 이용복의 어린시절..
"MY NAME IS MICHAEL, I GOT A NICKEL, I GOT A NICKEL SHINIE AND NEW~~~ALL KINDS OF CANDY THAT'S WHAT IM GONNA DO~~~

진달래 무꼬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쫒던 어린시절...

빨랑 단독으로 이사를 해야 편히 음악 들을텐데...쩝~!

보나스 하나 더~~!
음악을 감상할때요.. 팝이든 클래식이든... 백그라운드 음악의 냄새를 따라잡으면 참 맛있습니다. 팝에선 베이스 키타와, 드럼의 소리를..

클래식에선 콘트라 베이스와, 첼로, 버수운 등 저음 악기들의 소리를..
메인 선율은 바이올린, 비올라와 고음을 내는 피콜로 이런 악기들이 내고 그 바탕을 저음악기들이 깔아 주는데 그 소리를 잡아 내면 정말 빠집니다...ㅎㅎㅎ

이런 현상을 가장 쉽게 잡아 낼 수 있는게...
모짤트 바이얼린 협주곡 3,5번입니다. 전에도 글 썼었는데...
정경화와 쏘피 무터의 연주를 비교하는... 정경화의 파워풀, 쏘피의 가녀린 부드러움

저두 들은 풍월인데.. 따라 해 보려구 노력했지요.. 되더군요...
잘 아는 음악일테지만 드볼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베이스 악기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상 해 보세요~! 새 세계가 열립니다..

마침 드볼작 서거 100주년이네요... 광고에도... 프라하~! 가고싶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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