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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이리도 할일이 많은지...

channim2004.05.05 01:44조회 수 1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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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  참말로 짜증이 화~~~악~~~!
제가 나오기전에 시켰던 일들이 그대로~~~ 미쳐!!!
오늘도 밤새워서 미친토끼랑(매킨토시)자장가를 부르며 자야하나 봅니다.
십자수님의 왈바사랑과 타호님의 그간 있던일들 다~~~즐거웠고 그립고 사랑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왈바인이기에 이런 공통분모가 자연스러웠던거죠?ㅋㅋㅋ


>찬님 따호님 무사히 들어가셨죠?
>
>찬님 가시고 따호님과 저는 역삼동까지 걸었답니다..
>
>힘들어 하는 따호님 얘기도 듣고...이런 저런 말씀도 드리고..
>
>참 살기 힘든 세상이지만.. 그래도 살만한 가치는 있다는...
>
>따호님 차 타시고 10분 있다가 버스 와서 타고 졸다가.. 하마터면 외대까지 갈뻔... 태전동까지 안내방송을 들었는데.. 음 5분은 더 잘 수 있겠다.. 한게 집에서 3키로 더 가버렸다가..
>
>택시비 2000원 타고 집에 와서 샤워 하구..
>
>꼬맹이들 자는거 이불 덥어주고...
>
>오늘 하루도 그나마 행복한 느낌으로..
>
>근데 무신놈의 말줄임표가 이래 많은지????
>
>이젠 자야겠습니다.. 찬님은 또 일을 해야 하는.. 암튼 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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