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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뱅이 홧팅!!

distagon2004.05.05 09:26조회 수 1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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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고등학교 성님들을 상대로..
잘 지내고 계시죠? 저 기억하시는지는 몰겠찌만..
저번에처럼 다시 즐건 롸딩 있기를 기대!!

잘 지내시고요.
조만간 보겠죠!!


>5월 5일이라고 일을 끝내서 집에서와 산에 갔다 오는중.
>저희집 앞 골목 눈치를 살피는 2명의 학생을 보았습니다.
>
>두놈이 어느 집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오는데 느낌 팍 오더라구요..
>
>끌고 나와서 또 다른집으로 들어가길래, 음.. 또 훔치러 들어가는구나 하고 기다렸습니다.
>
>한참을 안나오길래 그냥 2명중 한놈이 자기집에 들어가서 무엇좀 가지고 나오나부다..하고 했는데..
>밖에서 기다린 놈이 나오라는 표시로 손짓을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보아하니 한놈이 들어가서 자전거 들고 나오는 동안 한놈이 망을 본겁니다.
>
>핸드폰 빼앗고, 자전거 다시 제자리에 갔다 주고 했습니다.
>아니 근데 자전거를 제자리에 갔다놓고 문을 두드렸는데도 아무도 안나오네요.(도난당해도 쌉니다. 자물쇠도 없었으니까요..)




>그 두넘이 얘기하기를 술을 먹은 두사람이 그 집으로 들어가길래 기다렸다가 훔쳤다고 했드랬습니다.
>
>둘다 18살밖에 안된놈들인데, 남의 집에 들어가서 도둑질을 한다는게 한심해보여 2시간동안 설교해줬습니다.
>슈퍼에 들어가서 호기심으로 과자봉지 하나 슬쩍하는거랑 틀린거라구요...
>
>도난당할뻔 한 자전거 모두 입문용이었지만, 자전거의 가격과는 상관없이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가슴아플까요~??
>
>제 자전거였으면 걍 지워버릴라구 했는데, 제것이 아니어서 봐줬습니다.
>
>아직 앞날이 있어 보이기에 그렇게 되더라구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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