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내 모든 카드사들이 아주 작당을 했군요.

날초~2004.05.05 03:29조회 수 857댓글 0

    • 글자 크기


카드회사들이 그동안 제공하던 서비스들을 아주 무차별로 거세를 했군요.

오늘 아라한 장풍대작전을 보러 대한극장에 갔었습니다.

삼성카드는 주중 현장구매시 3500원 할인이 됐었죠. 그래서 지하철타고 대한까지 갔는데..

안내문에 5.1일부로 서비스 사라졌다고.. 헉! 지난주에도 할인받아 영화 봤는데..

결국 TTL로 2000할인받아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영화할인되는카드가 뭐뭐있나하고 가지고 있는 카드는 다 홈피를 방문해 봤는데..

BC는 TOP 카드의 모든 혜택?을 다 없앴습니다. -_-;; 신용구매와 현금서비스 외에는 아무기능이 없더군요. 아악!!! 이것이 진정한 신용카드!!!

영화 할인예매는 아예 사이트에서 사라졌고.. 거의 모든 BC 카드가 많은 서비스를 거세당했습니다.

삼성은 그런대로 유지하는 분위기.. 쩝.. 그래도 포인트로 뒤통수 쳤지요.. 정우성 선전하는 포인트 결제..

해당 가맹점 술한잔 걸치면 찾을수 없습니다. 맨정신으로도 찾기 힘든데..

LG는 아예 정유제휴 카드빼곤 주유소 할인이 사라졌더군요. 하긴 허씨 구씨 다 버린 회사니..

그나마 나머지 서비스는 그런대로 유지하는 분위기..

KB(구 국민)엔크린 보너스 카드 쓰고 있는데.. 이넘들이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연회비 면제 였는데..

강제로 6.1일부터 연회비 나오게 조정한다고 코딱지만하게 카드발급 안내문에만 적어 놨네요.(기존가입 사용자도 무조건 연회비 나오도록 조정)

저같이 차 많이 안타는 사람은 쩝.. 40원 땜에 억지로 만든카든데.. 은행직원의 짱구눈빛때문에.. ㅜ.ㅜ

아아.. 제 지갑의 카드들 구조조정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이것들이 앞으로 거의 모든 서비스를 슬금슬금 없애버릴겁니다.

뭐 평소에 그 많은?서비스 제대로 쓰지못했지만.. 있다가 없어지니 기분이 매우 앵그리 해지는군요.

오늘 아버님 전화기 SK 010 (삼성전화기) \10.000에 신규 가입으로 사서 히히히.. 했었는데

카드사 하는짓들보고 기분 잡쳤네요..

은행에 내돈 맞기고 수많은 수수료로 삥뜯기는것도 열받는데.. 어휴..

돈도 별로 없지만 이제 카드 다 오리고 은행돈 다 뽑아서 금고나 하나사서 현금거래로 살아야 겠습니다.

가만 계산해 보니 은행이자 받는것보다 이래저래 수수료 나가는게 훨씬 많더군요. -_-;;

썩을.. 우리나라는 돈받는건 선진국이라니까요.. 제도나 서비스는 삐우쀠롱~ 이면서.. -_-++

은행이나 카드사나 지들이 경영을 방만하게 하고 직원들 보너스 50000%씩 줘가면서 돈X랄해서 자빠뜨린 회사를

아주 고객을 잡아서 매꾸고 있습니다. 에라이 .. 난 씨티은행으로 갈란다.

쩝.. 그런데 나같은넘도 받아 주려나.. -_-;;




    • 글자 크기
계단 타는 우리 아들 (by 필아트) '스펀지'에서 발에 고무줄을 착용하면.. (by 마루)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0
168639 제대로 헛물키다....ㅠ.ㅠ cideng3035 2005.07.10 857
168638 허걱 다리에서 자전거 타면 안됀다네요. granite 2005.04.29 857
168637 후레임 국산화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gksxor5109 2004.12.27 857
168636 친구의 염장질 전화...... 컴보이 2004.11.20 857
168635 잔차만 40대 쏘기 ynotgo 2004.10.28 857
168634 헬멧을 샀습니다 onorbit 2004.07.30 857
168633 계단 타는 우리 아들 필아트 2004.06.22 857
국내 모든 카드사들이 아주 작당을 했군요. 날초~ 2004.05.05 857
168631 '스펀지'에서 발에 고무줄을 착용하면.. 마루 2004.04.03 857
168630 자전거 값이 폭리라는 또 다른 증거 smflaqh 2004.02.28 857
168629 `` 헬륨 까스는 '84 년 LA 올림픽에서 이미 사용했습니다~1 handyman 2004.02.20 857
168628 그리워하면 언젠가 다시 만나게되는 ....8 sarang1207 2009.09.12 856
168627 Marco Pantani 사망. 세라비선생님 2004.02.15 856
168626 혹시 스포츠,아웃도어,캐주얼 메이커 영업하시는분 계시나요?8 skpark711 2009.05.29 856
168625 땅끝에 찍고 모며6 KANGHO1001 2008.10.15 856
168624 MTB 게임?2 뻘건달 2008.07.26 856
168623 분당수내에서 이수역 출근점검하고 왔습니다 joakim 2007.10.13 856
168622 져지1 STOM(스탐) 2007.09.29 856
168621 혹시 온라인 상의 중고 자전거 거래하는 사이트 문의....4 화진포 2007.07.05 856
168620 왈바회원님들 고민상담입니다. 12 awkwards 2007.05.28 85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