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인터넷에서 찾는 방법을 제가 더 많이 알아서쥐.. 잔차를 잘알아서는 아닌것 같은데요? ㅎㅎ
컴퓨터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초적으로 새부품과 시스템을 만들게 되면,
드라이버라고 컴퓨터 관련 file 을 모조리 모읍니다. 메뉴얼과 드라이버를..
그럼 후에, 주어진 CD-Rom이나, 디스켓, 메뉴얼을 못찾아도 활용을 쉽게 할 수 잇죠.
잔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첨에 적응이 안된게.. 어? 메뉴얼을 안줘요?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젠 알차게 챙깁니다. ㅋㅋ
그리고, 중고 부품을 사도.. 샥이나 프레임 등 재원이 필요한 부품은 해당 년식 메뉴얼과 사용법이 없어지기 전에 해당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메뉴얼과 사진등을 받아놓고 보관합니다.
이러면 언제고 크게 유용합니다.
샥 메뉴얼 찾아서 보시고, 기능상 용도를 활용해 보세요.. 잔차가 더 좋아집니다.
앞샥의 경우 여러가지 도로상황에 따라 조절장치 들이 있는게 허다한데..
요거 맞춰놓고 타보시면.. (좀 귀챦긴 한데..) 이런 기능이 있구나 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ㅎㅎ => 요건 차도리님 한테 배운것임.. ㅋㅋ
하여간.. 만족해 하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군요..
언제 또 뵙죠? ㅎㅎ
>인제 잔차 생활 한지가 일년정도 되가는데, 뒷 샥이 끝가지 들어가서 탁탁 닿길래 옆의 라이더가 공기가 없다고 하더군요.
>샥은 쿳션이 살 때 그대로 인줄 알았는데,,,
>공기가 빠질수 있다는 줄 알았습니다.
>
>어쩐지 잔차를 타다보면 페달이 땅에 닿더라고요.
>그래서 크랭크를 짧은거로 바꿔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을 정도 입니다.
>에어가 없으니 당연히 차체가 밑으로 가라앉는걸 모르고 있었던 거죠.
>
>집에와서 공기를 주입하는데 멀 알아야 집어 넣죠. 샥 펌프를 처음으로 꺼내보니 주사기 같은게 달려있어 그 걸로 구멍에 밀어 넣으니 안들어가서 주사기를 빼고 구멍에 맞추어 펌핑을 하니 쑥쑥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얼마를 집어 넣어야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낮에 같이한 라이더는 50psi를 집어 넣어라 해서 50에 맞추니 처음 살때보다 많이 물렁물렁해서 아는사람한테 전화를 해보니 전부 모르다고 하고 마지막 필스님한테 물어보니 상세히 알려 주더군요.
>
>근데 필스님 말대로 새그를 맞추니 공기압이 거의 200이 나와서 은근히 불안 했습니다. 이러다가 샥 터지는거 아닌가 하고...
>해서 다시 Q&A에 올리니 아예 폭스샥 사이트의 메뉴얼을 알려 주더라고요. 필스님 말씀과 똑같이 되어있더군요.
>
>필스님 다시 감사드립니다.^^
>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동안 타고 다닌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잔차가 완전히 다른 새차를 타는 기분 입니다.
>쿠션도 죽입니다.
>이런걸 모르고 그냥 무식하게 타고 다녔으니 제가 생각해도 한심합니다.
>페달이 땅에 닿아도 공기가 빠진것을 몰랐으니까요.
>
>초보라이더님들 먼저 메카닉에 대해서 배우시길 바랍니다.
>전 아직 빵꾸 한번 때워보지 않았습니다.^^
>체인도 연결할줄 모르고요.
>
>이제부터라도 부지런히 배워야 겠습니다.
>
>저 처럼 설마 무식하게 타시는분은 안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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