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믿을사람 없다는걸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느껴가지만,
또 뒤돌아 생각해보면
강원도 어느산골 두아이와 사시던 그 아저씨 아주머니처럼
불쑥 찾아와 하룻밤 신세지는 염치없는 이에게 따듯한 방과
푸짐한 저녁상을 차려주시는 그런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런사람도 있으면, 또 저런사람도 있는게 이세상인가 봅니다.
>2박 3일 동안 혼자서 침낭 달랑 하나 들고 여행을 갓다왔습죠. 아직은 박에서 침낭만 덥고 자기에는 춥더군요. 그래서 근처 사우나나 교회를 찾아봣는데 한참을 가봐도 사우나는 않보이고 여기저기 들린 교회문은 다 잠겨 있더라구요.
>11시가 다되어서야 어느 조립식 건물로 된 교회들어가게 되엇고 따뜻한 장판이 깔린 방에 침낭을 깔고서 간식먹고나니 전화기 알람 맞출새도 없이 눈이 감길려고 하데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옆에옆에방에서 문열리는 소리와 함께 창문박으로 후레시 불빛을 보고 일어날까? 하다가 잠들어 버렸는데. 새벽에 찬송가소리에 깨보니 침낭위에 담요가......
>이 느낌을 누군가에게도 전해주고 싶네요.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느껴가지만,
또 뒤돌아 생각해보면
강원도 어느산골 두아이와 사시던 그 아저씨 아주머니처럼
불쑥 찾아와 하룻밤 신세지는 염치없는 이에게 따듯한 방과
푸짐한 저녁상을 차려주시는 그런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런사람도 있으면, 또 저런사람도 있는게 이세상인가 봅니다.
>2박 3일 동안 혼자서 침낭 달랑 하나 들고 여행을 갓다왔습죠. 아직은 박에서 침낭만 덥고 자기에는 춥더군요. 그래서 근처 사우나나 교회를 찾아봣는데 한참을 가봐도 사우나는 않보이고 여기저기 들린 교회문은 다 잠겨 있더라구요.
>11시가 다되어서야 어느 조립식 건물로 된 교회들어가게 되엇고 따뜻한 장판이 깔린 방에 침낭을 깔고서 간식먹고나니 전화기 알람 맞출새도 없이 눈이 감길려고 하데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옆에옆에방에서 문열리는 소리와 함께 창문박으로 후레시 불빛을 보고 일어날까? 하다가 잠들어 버렸는데. 새벽에 찬송가소리에 깨보니 침낭위에 담요가......
>이 느낌을 누군가에게도 전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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