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인인증서 빨리 신청하세요” 내달부터 유료화
“공인인증서는 이달 안에 신청하세요.” 지금까지 무료로 발급되던 인터넷 뱅킹과 사이버 증권거래에 필요한 공인인증서가 오는 6월 12일부터는 발급시 연 4400원(부가세 포함)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지난 3월 정보통신부가 각 금융회사에 공인인증서(온라인 거래에서의 인감과 같은 전자서명) 발급을 유료화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인터넷 뱅킹이나 사이버 증권거래를 하려면 반드시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유료화가 시행되기 전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유효기간(보통 1년) 동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미 공인인증서를 쓰고 있다 하더라도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기존의 공인인증서를 해지한 후 다시 발급받으면 앞으로 1년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다음달 12일 이후 공인인증서가 만기돼 갱신하려고 하면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경은기자 diva@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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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웬지 정부에 속은기분.............
우리나란 인간만 많아서.. 인터넷관련 업종만이 살길이다 부르짖으며.. 열쉼히 인터넷 공부하고 써댔더만..
이제 대다수의 국민들이 적응할만 허다 싶더니. 울랄라....
은행수수료 몽창 올려........... 인터넷 뱅킹도 돈받아.. 거참.. 갈곳 없네유..ㅠ.ㅠ
인터넷도 종량제로 시행한다면.......... 먼 경쟁력이 있을까? 100원 벌면서 10원 쓸일 밖에 없는 선진국과..
10원 벌면서 11원을 오바해서 써야 하는 국가가 과연 ????
차라리 정보 대국 안하면 먹구 살길 없을까요?
일 개인이 처리해야 하는 정보량이 너무 많다고 봅니다.
이젠 집에서 가전제품 리모콘 하나 제대로 몬다루는 분들 꽤 되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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