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평아파트 살면서 마티즈....

물론 극단적인 표현을 하신거 같지만...

저는 그게 꼴불견이라 보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제가 건설사 다닐때 한 아주머니가 프라이드에

아이들 셋을 태우고 오셨습니다.

안내직원들의 불친절을 뒤로하고 제가 앉아있는 자리로 오셨죠..

제가 막내인지라..

흠..아주머니의 옷차림이 심상치는 않은듯하더군요..

제가 그쪽에 관심이 많아서리...보기드문 명품...

몇평계약하셨어요하고 물어보니..

120평이요..그러더군요..

청구빌라 120평..추가 의장공사만 1억이상나온답니다.

제가 계약중간에 이런말씀을 드렸지요..

어우..차 바꾸셔야할거 같은데요..

차는요..저정도면 충분할듯한데요..

부럽더군요....

100평아파트살면서 마티즈..꼴불견은 아닌듯합니다..

오히려 능력도 않되면서 고급차 할부로 사는 사람이 꼴불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