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도 부모가 되었다는 실감을 또 하네요..ㅎㅎ

십자수2004.05.07 22:29조회 수 262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 큰아이 윤서가~~!
글쎄... 자고 일어 나자마자... "아빠 안녕히 주무셨어요?"

무지 들뜬 목소리다...

보여줄게 있다며 지 방으로 끌고 간다...

어~ 뭔데..."무슨 봉투 하나를 꺼내 들더니.. "하난 아빠꺼구 하난 엄마꺼야~!"

빨간 색종이로 만든 예쁜 카네이션에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적힌 종이로 만든.... 전철타고 하는 주말 출근길에 희죽희죽~!ㅎㅎ

받은만큼 부모 노릇도 잘 해야 할텐데...

자식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쩝~!

둘째놈이 갈수록 고집이 세져 가네요.. 지 언니꺼 뺏어서 안줘버리는...
언니는 되빼앗지도 못하고 울어 버리고...(전엔 동생을 때렸는데.. 못때리게 야단치니깐.. 이러지도 저러지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5
79579 중고로 옷이 올라왔다..그러나... treky 2004.03.17 595
79578 남자들이란 전부 어린애인가..ㅎㅎㅎ... 지방간 2004.03.17 892
79577 ㅋㅋ 노바(이전무) 2004.03.17 414
79576 친일파란, 하나만 더 추가하면 안될까요? 푸푸 2004.03.17 173
79575 ㅎㅎㅎ 그래서... bloodlust 2004.03.17 390
79574 이래서 샥을 좋은 걸로 써야..... -_-;;; bloodlust 2004.03.17 685
79573 말씀은 맞습니다만..... 푸푸 2004.03.17 171
79572 겨우 그 정도를 가지고........ jhoh73 2004.03.17 191
79571 중고로 옷이 올라왔다..그러나... mpzeki 2004.03.17 294
79570 철든 성인..... TToHeMan 2004.03.17 408
79569 저는요...새벽 2시에 지하주차장에서.. 무소의뿔 2004.03.17 447
79568 이야..좋으시겠어요..거기 업힐 죽음인데 많습니다. nineyards 2004.03.17 211
79567 체하는거지 철들지 않슴다. windy 2004.03.17 381
79566 [신고] 시내버스의 매연에 대해... 대박 2004.03.17 428
79565 노통은 상병제대 나는 병장....의도가 무엇인지? 청아 2004.03.17 259
79564 삭제.............. 짱구 2004.03.17 247
79563 아아.... 조금만 참으시지..... ㅠㅠ 잘못됨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것은.. 청아 2004.03.17 214
79562 끼리끼리 ........ 2004.03.17 256
79561 시내버스 뿐만이 아니라... 얼레꼴레르 2004.03.17 205
79560 예전부터의 희망사항..... zara 2004.03.17 18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