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도 부모가 되었다는 실감을 또 하네요..ㅎㅎ

십자수2004.05.07 22:29조회 수 268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 큰아이 윤서가~~!
글쎄... 자고 일어 나자마자... "아빠 안녕히 주무셨어요?"

무지 들뜬 목소리다...

보여줄게 있다며 지 방으로 끌고 간다...

어~ 뭔데..."무슨 봉투 하나를 꺼내 들더니.. "하난 아빠꺼구 하난 엄마꺼야~!"

빨간 색종이로 만든 예쁜 카네이션에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적힌 종이로 만든.... 전철타고 하는 주말 출근길에 희죽희죽~!ㅎㅎ

받은만큼 부모 노릇도 잘 해야 할텐데...

자식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쩝~!

둘째놈이 갈수록 고집이 세져 가네요.. 지 언니꺼 뺏어서 안줘버리는...
언니는 되빼앗지도 못하고 울어 버리고...(전엔 동생을 때렸는데.. 못때리게 야단치니깐.. 이러지도 저러지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486
188123 raydream 2004.06.07 400
188122 treky 2004.06.07 373
188121 ........ 2000.11.09 186
188120 ........ 2001.05.02 199
188119 ........ 2001.05.03 226
188118 silra0820 2005.08.18 1483
188117 ........ 2000.01.19 219
188116 ........ 2001.05.15 275
188115 ........ 2000.08.29 291
188114 treky 2004.06.08 291
188113 ........ 2001.04.30 262
188112 ........ 2001.05.01 264
188111 12 silra0820 2006.02.20 1585
188110 ........ 2001.05.01 224
188109 ........ 2001.03.13 252
18810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43
18810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67
18810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70
18810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46
18810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26
첨부 (0)
위로